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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지나간 곳으로 친구 만나러 가신 아빠, 답답해요.

ㅇㅇ |2020.02.24 18:54
조회 988 |추천 1

현재 울산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확진자도
700명이 넘은 걸로 알고 있고, 확진자 이동 경로를
보니 2월 17일 경 LG베스트샵➡️GS25➡️태화로
터리➡️대구로 이동했는데, 안 그래도 재활 치료
받는다면서 병원 다녀오신 아빠가 오늘 확진자가
지나간 우정동의 지인 만난답시고 그쪽으로 가셨
는데, 보통은 이 시국이면 외출 자제를 해야 하지
않나요? 현재 나이 50대 초반이시고, 마스크도
저랑 엄마가 재촉해야 겨우 끼시고, 씻는것도 싫어
하셔서 엄마가 씻겨주셔야 겨우 씻으시는 편인데,
하필 확진자가 지나간 곳으로 굳이 밥 먹고 온다고
택시 타고 꾸역꾸역 가셨네요...안 그래도 코로나
사태 터지기 전부터 흡연자이셨고, 작년까지는 실
내( 집 구조가 거실이 있고 왼쪽이 큰방, 오른쪽이
화장실, 그리고 화장실 옆이 제 방) 볼일 보면서
담배를 피우셔서 반강제로 간접흡연을 해야 했고
지금은 현관문에서 문도 제대로 안닫으시고 흡연
하셔서 이로 인해 제 폐 건강은 상당히 나쁜
상태입니다.2년전 12월, 그때 폐렴을 크게 앓아서
일주일간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제가 몇십년만 나이가 더 많았어도
한달 동안 중환자실에서 입원해야 했다고 할
만큼이었고,거기에 면역력도 약해서 코로나 사태
터진 이후 외출도 자제하고 병원 같은 곳도 갈
경우 KF94마스크 끼고 손도 30초 이상씩 씻어
왔는데 아직까지 안 들어오신 것 때문에 답답하고
속 터질 지경이네요 ...출근하시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엄마가 돈 벌어 오시는 편이고, 병원
재활 치료 외에는 주구장창 텔레비전만 보시는
분이시기도 하시고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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