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국인 남편을 두고 있어요.
대한민국의 이중성에 대해 얘기하려구요.
먼저 저는 중국인 남편과 부부싸움을 거의 하진 않는데, 이번 우한폐렴 사태로 두번을 크게 싸웠어요.
이유는 본인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박쥐먹는 중국의 소수를 어떻게 규제하냐 였죠.
또한 자꾸 이 시국에도 외국에 나가는 우한 및 발병지 출신 중국인을 어떻게 다 규제 하냐 였구요.
그땐 매우 격하게 흥분해서 소리지르고 아주 미개한 생각이라고 남편을 혼내며 크게 싸웠었어요.
어쨋든 중국에서 발생한 일을 중국이 못막고 타국에도 피해주고 있으니까요.
지금 우리나라 상황은 어떤가요? 위에 중국인들이 하는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지 않나요?
계속해서 신천지가 잘못했다, 신천지 때문에 망했다 라고만 생각하고 그치고 있어요.
맞아요. 이에 피해를 받은 무고한 시민들은 전부 피해자 입니다.
다만 정부는 이러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해 정부 잘못이 아닌, 신천지 잘못으로 몰고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격도 없구요.
중국도 우한지역 박쥐먹은 사람들이 잘못이고 절대 다수인 우린 피해자다! 라고 자아분열 화법을 써서 전세계적인 질타를 받았지요? 또 그들의 안일한 늑장대응도 규탄을 받았고요.
우리나라는 어떠한 가요? 지금 동일한 수준의 행보를 하고 있지 않나요?
신천지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또라이 집단입니다.
어떻게 한국 전체가 상식 있는 집단으로만 꾸려져 있다고 믿고 , 우리는 바이러스를 금방 종식시킨다라고 자화자찬까지 할 수 있죠?
세계 어느 곳을 가던 또라이집단이 없는 곳은 없어요. 그게 사이비종교던 조현병 집단이던, 사이코패스던, 테러리스트던 꼭 있어요.
이러한 악수를 가정하지 않고, 마냥 안일했던건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 아니었나요?
네, 중국 막을수 없었다 이해합니다. 나라가 중국보단 힘이 없으니까요.
네, 신천지가 전국구 퍼뜨리고 다닌거 이해합니다. 팩트니까요.
제가 말하는 포인트는 전국 음압병실 1천 27개를 가지고 안심했던 정부, 곧 종식되니 일상생활, 활동 지속하라는 발언했던 정부, 악수를 가정하지도 않고 일상생활 불안해 하지말고 영위하라했던 정부의 태도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중국정부 수준밖에 안되나요?
동일한 수준의 행보를 보이면서, 우리가 중국을 욕할 자격이 됩니까?
다른 선진국들은 과연 의료기술이 낙후되어, 바로 중국과의 교역이 적었기에 중국인 입국 원천금지를 했겠습니까? 바로 정부가 통제 못하는 악수는 항상 존재한다는걸 인정하고 강경 조치를 초기에 취한 거겠죠.
우리나라 추경 진행시 10조-15조 예산 추가 편성이 들어갈 수있다합니다.
국민의 자산과 생명, 안전을 담보로 도박을하여 패하고, 생돈 10조를 날리게 생겼어요.
이런데도 무작정 신천지 하나만을 원인으로 생각하여 모든 사태의 책임을 전가시키면 안됩니다.
위에 말했듯, 중국 입국금지 못한점, 신천지를 막지 못한 점 아쉽지만 다 이해합니다.
다만, 이러한 악수는 없을거야~~라고만 믿고 도박을 건 정부는 규탄을 받는게 맞습니다.
불과 지난주만해도 [아주 운이 나빠 걸려도 다~ 치료가능하니, 과도한 불안감 갖지말고 일상생활 지속 해달라]라고 발언한건 누구였던가요? 그때도 매시 전염병은 전파되고 있었을 텐데요.
자꾸 신천지는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것 마냥 자아분열화법 쓰지 마십시오.
음압병실 1천개를 가지고 자화자찬하며 안일해 했던게 누구 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해외에 살면서 매일을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았습니다.
앞으로 그럴 거구요. 이번 계기로 너무나 사랑하는 내 조국이 다신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