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카페에 글 올려봐요..
저는 34살 남자고 현직 온라인md입니다.
경력은 6~7년 정도 됐구요
다만 중소기업 위주로 취업을 했었고 이직을 좀 많이한편입니다.
나열하자면
2년,2년,1년,6개월,6개월 정도입니다.
이직이 많았던것은 좀 더 배우고 싶고 여러모로 오래 다닐만한 중소기업을 찾고 싶었습니다..
또한 성격이 좀 까칠하고 예민한 성향이어서
이래저래 회사의 안좋은 부분들을 참지 못하겠더라구요 ㅜ
카테고리는 보통 리빙관련 제품으로 갔었구요~
서울은 출퇴근이 멀기도하고해서 수도권 중소기업으로 다녔었구요.
경력이 좀 쌓이고 직급이오르고 연봉이 오르다보니..
정신적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지네요 ㅜ
중소기업은 제 나이가 보통 파트장,팀장급이니 매출책임은 책임대로 지고 그렇다고 서브할 직원들이 많은 것도아니고..
요즘 경기도 안좋아서 경쟁이 너무심하고..
여러방면으로 해야하는것도 많은데 요구사항은 점점많아지고..능률도 안나고..
물론 누구나 다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개인 성향에따라 받는 정도가 다를거라 생각해요.. 저는 요즘 우울증 증세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ㅜ
그러다보니 점점 일에 대한 자신감, 저에 대한 자존감이 너무 바닥을 치고있습니다..
오늘은 사무실에서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30대 초반까지는 스킬을 더 배우고 싶은 열망이 있었고
회사다니면서 틈틈히 스마트스토어 판매, 유튜브운영등 부업형식으로 했었는데
그마저도 초반에 반짝하고 죽어버렸습니다..
그렇게 2019년 말부터 온라인md업무나 매출관련일이 너무 싫어지기 시작했고 매출과 사람에 스트레스 안받는 다른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으나,
다른 직종으로 옮겼을때의 낮아진 연봉과(현재연봉도 소기업수준) 새로 적응을 해야하는 두려움때문에 도전을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이미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시고 직업 전향을 하셨던 선배님에게 조언을 구해보고 싶네요..
직업을 전향하실때 어떤 생각으로 하셨는지, 전향 후에는 어떠셨는지 등등 너무 궁굼합니다..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