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하도 답답해서 푸념겸 쓴 글에
이렇게 댓글 많이 달려서 놀란 마음 반 감사한 마음 반 입니다 ㅎ
안 좋은 댓글도 보이더라구요 네 누굴 탓하겠어요
제가 한 행동들이 제3자가 보기엔 답답해 보일수도
있죠 이해해요 근데..니가 그러니 한녀라는둥
자작인데 왜믿냐는둥...ㅎㅎ 그러는 그쪽이
더 한남같아요 남 욕하며 까내리면 스트레스
풀리나요?
제가 (구)남친이 연락오면 쪼르르 달려가서 좋아할꺼같다구요?
아니요?ㅎㅎ 차단상태 그대로구요 풀 생각 전혀 없어요
글에 다 담지는 못하지만 한번 안한다면 안해요 전
아쉬울꺼 전혀 없어요 ㅎ
몇몇 안좋은 댓글에 신경이 쓰여서 괜한 말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저 한녀도 자작도 아니고
싫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좋은 댓글들도 너무 많았지만(위로 많이받았습니다
감사해요)
악플 몇개 받아보니 기분이 참 그렇네요 ㅎㅎ
그리고 나이때문에 결혼 웬만하면 하려고 했다는 말이..음 오래 만난것도 있지만요
저희 가족 영향이 컸어요 아버지가 퇴직이 얼마
안남으시기도 했고 동생도 나이가 점점 차고 있고..
암튼 뭐...할때되면 저도 좋은 인연과 하겠죠
굳이 이제 나이 따져가며 상황 따져가며
목안맬려구요 내 인생이니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래요 ^^ ㅆㄹㄱ 같은 남자 잘 걸렀다고 생각해요
스펙타클한 추가가 아니라 죄송해요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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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써보는데 글솜씨가 없어도 양해 부탁드릴께요
만난지 4년쫌 넘은 남친이 있는데..
너무 답답해서요
친구들은 다 결혼하고 아이도 있고요
삼십대 중반 후반 커플이고 오래만난 사람이라
왠만하면 결혼 하려고 생각중이예요
여느 커플들이 그렇듯 투닥투닥 싸우기도,
또 금방 화해해서 헤헤거리는 보통의 연애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1년전쯤 부터 부쩍 싸우는
횟수도 많아지고 말을 안해요. 절대 안해요 하....
연락하면 다 읽씹 하고요 전화하면 넘겨버리고..
그러다 점점 나도 지쳐서 그래 언제까지 가나 보자
하고 한달가까이 연락 안한적도 있어요
잠정적으로 헤어진줄 알았는데 그냥 답답한 사람이
우물판다고 제가 항상 먼저 그냥 사과해요
내가 잘못했든 본인이 잘못했든
원인제공이 누군지간에 그냥 무조건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연락좀 받아주라 구걸하죠...
그럼 답장 와요 웃으면서...ㅎ 소름돋죠?
지금 역시 연락안한지 10일째 입니다
뭐땜에 싸웠는지 이제 기억도 안나요 하도 사소한 일이라서
코로나때문에 못만난지 3주정도 됐는데 얼굴 안보니 더 심하네요
오늘 연락처 삭제하고 카톡도 차단했어요 홀가분해요 ㅎㅎ
결혼때문에 겨우 겨우 잡고있던 끈을 이제
놓으려구요 뭐... 결혼 못하면 못하는거죠
도저히 제가 힘들고 정신도 피폐해지고 안되겠어요
저는 자존심 없어서 먼저 사과하는거 아니고
모든일엔 당연한게 없는건데 너무 당연하듯이
대하는게 괘씸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짠해요 이제 연애 안할래요
필요없어요 ㅋ.....
저 잘한거겠죠?
(답답하시더라도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