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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가 한달에 두번하는 가족모임에 오기싫대요

ㅇㅇ |2020.03.18 17:27
조회 59,571 |추천 7
저희 가족은 (아빠, 엄마, 오빠, 나, 새언니)
한달에 두번씩은 꼭 모여서 외식을 해요..
사실 외식할때마다 내 돈 안나가니 너무
좋더라고욬ㅋㅋㅋ

근데 오빠랑 둘이 얘기중에
새언니가 한달에 두번 만나는게
부담이 된다고 했대요....
메뉴는 거의 아빠가 골라서
우리집(아빠 엄마 나 같이사는중) 근처에서 먹는데
오빠네집이랑 차타고 20분거리밖에 안되고
이주일에 한번 모이는건데 새언니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니 좀 의외에요.

하루종일 같이있는것도아니고
저녁 6시부터 밥먹고
집에가서 차마시면 9시? 10시?까지
시간쓰는건데.....
새언니가 주말할거없이 바쁘지도않고
(오빠말로는 평일에는 바빠도 일요일에는
회사 거의 안나가고 바쁠땐 가~~끔~ 토요일도
출근하는정도...?)
그런데.. 착한새언니가 그런생각을
가지고있다니 좀 서운하더라고요.....

새언니가 낯을 많이가려서 항상 가족모임에
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불편했나
싶기도하고.. 그렇다고 새언니 빼고
넷이먹자니 무슨 가족에서 새언니가 소외된것도
아닌데.... 그건 더 이상하고
시누이로서 이런거까지 신경써야한다는게
은근 스트레스에요 새언니가 워낙 까다로우니..
저희가족은 진짜 배려 많이했어요
돈도 당연히 아빠가내고
아빠가 메뉴를 정하는편이긴한데
새언니가 싫어하는 메뉴는 항상 피하고

저희 가족모임이 부담될정도로 과한가요?
언급했다시피 집은 그렇게 멀지는 않아요

추천수7
반대수1,045
베플ㅇㅇ|2020.03.18 17:29
겁나 과해
베플ㅇㅇ|2020.03.18 17:33
어마어마하게 과한데...쓰니도 결혼해서 이주에 한번 십여명이랑 밥먹으면서 잘하시겠네...설마 밥값까지 오빠네가 내는거면 진짜 노답일세..
베플ㅇㅇ|2020.03.18 17:45
한 달에 두 번 시집에 가면 친정에도 두 번 가야 하는데, 그럼 대체 언제 쉬고 부부끼리 보냄?
베플뜨헉|2020.03.18 17:53
쓰니는 부모님이니 눈치보지 않고 먹고싶은거 먹고 집에가서 널부러져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해도 되지만 새언니는 계속 눈치 봐야 하고 자세 흐트러지지 않게 쉬지도 못하지. 부모 닮아 눈치가 없는건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건지. 편히 쉬면 될껄 왜 눈치 보냐고 물어보면 답없네 ㅎ ㅎ 너 새언니가 쇼파에 누워서 아 배부르다 물좀 주세요. 과일 주세요 하면 오 언니 완벽 적응 최고 할꺼임?? 직장 상사가 주 2회 쉬는날 회식 하자 나들이 가자 하면 오 밥쏘신다 완전 땡큐 할꺼임?? 아 회사다녀본적이 없나??? ㅎㅎㅎㅎㅎㅎㅎ
베플ㅇㅇ|2020.03.18 17:48
저렇게 한달에 두번,이라고 정해져있는게 싫음.꼭 숙제같잖아.밥값은 부모님들이 내신다고해도 내부모가 아니니 매번 얻어먹는것도 불편함.결혼했으니 가족이라 생각하면 된다고?싫어.나도 내가족이 있는데 왜.그 가족들은 날 귀찮게도 안하고 오라마라 소리도안하셔.둘이 같이 쉬는날엔 둘이 시간보내라고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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