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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가해자 취급받았습니다

ㅇㅇ |2020.03.24 22:11
조회 52 |추천 0
여친이 대뜸 나보고 n번방 가해자냐고 묻습니다.
그래서 "농담이 지나치네, 그런 범죄자 취급하지 말아줘."라고 했더니 "가능성이 제로가 아니잖아"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 스마트폰 텔레그램 어플 대화목록 보여주니까 "조작한걸수도 있잖아"라고 하고,청와대 청원 서명했다고 말하니까 "그게 무죄를 증명하지는 않잖아라고 하고,성범죄자 알림이 켜서 내 이름 없는거 보여주니까 "그건 이번 n번방 가담자가 안 잡혀서잖아" 라고 합니다.
제가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저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입니다)오히려 n번방 가해자의 무거운 처벌을 희망한다고 말했는데도여친의 이런 반응은 난감합니다.
n번방 가담자가 이렇게 많다면,제가 여자여도 다수의 남자를 보는 시선이 예전같지는 않을 것입니다.그렇다고해서 제 여친에게 '남자의 default는 성범죄자이고 너도 마찬가지' 같은 반응을 보게 되다니 너무 황당합니다.
어떻게 변명해도 저는 여자친구에게는 n번방 가담자입니다.대체 저는 어떻게 설명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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