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랑 배우자는 6개월
연애후 결혼 했어요.
결혼생활은 4년정도 했습니다.
지금와서 너무 성급하게
결혼 한거 아닌가 생각드네요..
일단 저는 결혼전에는
월250정도 버는 중소기업다니다가
결혼후 육아와 집안일을 하고 있어요.
회사를 더 다닐수 있겠지만
저희부모님이 어느정도 능력이 되시고
제가 또 외동이라 그런지
제앞으로 월500정도 들어오는
상가를 하나 해주셨어요.
200만원 더 벌자고 집안일,육아까지 하면서
일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일단 제가 상가건물 받은건
배우자에게 아직 말은 안했어요.
그리고 저희부모님이
9억상당의 서울의 아파트도 해주셨고요
배우자는 직장 생활 계속 하고 있고요.
어느정도 능력이 되어서
월 450정도 버는거 같아요.
거기서 생활비 받고 모자란건
상가월세로 보태고 있어요.
생각보다 집안일, 육아가 힘들더라고요.
애한테 계속 신경을 써야하고
할일은 왜이렇게 많은지..
그이는 퇴근하면 힘들다고 집안일,육아 거의 안해요
그래도 제가 선택한거니 묵묵하고 있어요
문제는..
결혼1년차부터
조금씩 그이가 무시하는거 같아요.
하루는 혼잣말로
“집에서 놀고 먹으면서..” 라는 말을하길래
화가나 싸운적도 있고요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그뒤로도 쭉 그런 뉘앙스 풍기면서
맞벌이 하라고 압박하더라더라고요
하루는 그이 부모님도
말도 없이 저희집에 오시더니..
나가서 일하라며 잔소리도 하시더라고요.
그사람이 자기집가서 제욕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의심도 들더라고요.
그리고.. 정치성향이 너무 안맞아요.
저는 정말 정치에 관심1도 없어요.
그놈이 그놈같고..한데
잘모르는데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요
그런데!! 저한테 막 교육 하려하고
강요하더라고요.
이번 선거때 무조건 같이가서 찍어야 한다고요.
참... 아무나 찍기 싫은데 말이죠
강요 하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
아무튼 이런저런 일로
이젠 그이한테 남아 있는정 모두 떨어졌고
감정도 없네요.
진지하게 이혼할까 생각중입니다.
너무 빠르게 결혼한것도 후회되네요 ㅠ
의견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