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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여행 끄적거림 #

마녀~ |2004.02.13 14:48
조회 803 |추천 0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호텔로 가서 체크인 하구요. 짐을 풀고 …………..배가 살포

시 고파와서 프론트에 물으니 호텔에서 다운타운 가는 셔틀 버스가 있기에 그 버

스를 타고 나왔습니다. 보통의 아줌마, 아저씨들 다 마트에  가시더라구요~

허나 전 마트에서 끼니를 때우고 싶지가 않아서 좀 걸어다녔죠. 이래뵈도 타 지

역에  가면 길치가 아니거든요. 잘 외우고 다닙니다. 버스안에서 분명히 생라면

집을 보았기에…….기억을 더듬으며 찾았습니다  행복만땅!!!  들어가니까 일

본인인줄 알고 일어로 막~~~~~모라구 하더라구요. 그냥 방긋 웃고 말구요 메

뉴판을 보았죠. 다~~일어.  필요한 몇마디는 할줄 할지만 몰겠더이다

혹시나 메뉴판 뒤집으니 ㅋㅋㅋ 영어~ 주문을 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900엔

짜리 생라면을 주문했죠. 순간 환율을 잊고 있었죠. 제가 간 이집도 꽤나 유명한

집이더라구요. 작은곳이였는데도 알바생도 좀 많고 아무튼 주문한 생라면

나와 서 아~~~주 맛있게 먹었죠. 한국말로 궁시렁 거리면서 먹으니까 다들 힐끔 쳐

다 보기도 하고~ 씩~~웃어주니까 그냥 고개 돌리더이다 무안

계산을 하는데 막~~ 모라모라 말을 하는거에요. 근데 무슨말인지 하나도 몰겠더

이다. 마지막 말을 알아들었어요.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 한 2분동안 말을 하는

데 숨 한번 안쉬고 눈 한번 안마주치고 말하더라구요. 참 신기했습니다.

마트에 가서 군것질 거리 조금 사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담날 아침~ 조식쿠폰이 있기에 뷔페가서 아~~~주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한 서너

번은  왔다리 갔다리 한거 같네요.^^;;  이래저래 방황하고 아는분이 있어서 거기

서 잠깐 지내고 전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하였습니다.

동경에서 인천공항까지 한 3시간 정도 걸리거든요. 넘 심심한 나머지 전 뱅기 안에서

음악듣고 겜하고 잡지 구경하고 암튼~ 혼자서 아주 잘 놀았습니다. 일본 할아버

지가 제가 신기했나보더라구요. 잘 노니까…….

전 무사히 한국 도착을 하였습니다.!!!

 

 

외국인들은 참 친절한거 같어요. 우리 나라 사람은 안친절하다 그런뜻은 아니구

요. 제가 공항에서 울먹거리고 있을 때 인포에 계신분이 제가 엉터리 영어를 구

사해도 알아서 들어주시면서 해결이 날 때 까지 도와주시고 b.p에서도 제가

짐이 무거워서 고생하니까 도와준 영국 넘도 넘 고마웠구요.

그리고 저 결코 이쁜편 아닌데 약간 시력 안좋은 외국인들은 저더러 이쁘다고

해주고 ^^;; (돌던지지 마쇼용~~~)

참~ 그리고 외국인들은 배가 참 크더이다. 저도 먹는거 무지 좋아하고 많이 먹

는다는 소릴 듣는 편인데요. 전 비교도 안되더라구요.

다들 피자 한판씩 먹더라구요. …….놀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판에 4명이 달

려 들어서 먹는데……..난 혹시 남기나 안남기나 궁금해서 보았더니 남김없이 먹

더이다. 그리고 뉴질 맥도날드에는 헝거버스트 가 있어요. 햄버거2+코크+포테이

토+아이스크림 ~  이러한 것만 보아도 놀랬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하고 어울리고 싶으면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말 걸어야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처음에 전 좀 무서웠거든요.^^;; (네~ 촌년입니다 ) 허나 인사

하고 어디서 왔냐고 물으면서 깊게는 대화 못해도 담날 일어나면 굿모닝 인사도

하고 너 오늘 모 할거니 하면서 이런거 물으면서 지낼수 있더라구요. 저녁에 전

숙소에서 주로 책을 보거든요. 그러다 보니 맨처음 b.p에서는 저 때문에 본의아

니게 다들 책을 보았습니다.(미국인 아찌+노르웨이 넘 +스웨덴놈2) ^^*

맨날 일기도 쓰고 미국인 아찌는 스케치 하더라구요~ 그거 맨날 옆에서 구경하

고 

일본애들하고도 b.p에서 같이 방을 쓴적이 많았어요.

일본애들하고는 주로 연예인 얘기를 많이 하였죠. 보아, 윤손하, 그리고 겨울연가

정말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들이더라구요. 괜히 기분좋은거 있죠~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맨처음 차안에서 대만여자, 그 담번에는 b.p에서

미국인아찌, 노르웨이 넘(날 좋아했더랬죠~ㅋㅋ), 스웨덴 넘 2, 영국넘 , 호주 소녀,

일본 커플, 일본 워킹 온 여자~ 영국소녀2(덩치가 어마했죠 ...) 브라질 2여인(정말

섹시 하더이다.) 프랑스 부부, 프랑스 청년, 중국 넘 2, ........정말 많은 사람들하고

짧은 인연을 맺고 하였어요.다행히 정말 다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서 무사히 여행마치

구요.

 

저의 여행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영어도 못하면서 겁없이 한 여행이라......걱정이 넘많았었는데.

 나름대로 느낀게 너무 많았습니다. 많이 배우고 왔구요.

 글로 다 표현을 못하겠네요.표현력의 한계라고나 할까요~

 

*** 제가 디카를 가지고 갔다면 사진도 같이 올렸을텐데 필카라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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