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결혼을 앞두었다 미루게 된 예신입니다.
예랑이를 만나게 된게 친구 덕인지 다른 분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여쭤보아요.
이해가 쉽게 음씀체 쓰겠습니다.
친구가 어떤 모임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 모임에서 2-3명의 남자무리와 친해짐.(2-3명은 친구사이) 그중 저랑 잘어울릴 것 같은 사람이 있다고 그분과 친해지고 나서 소개시켜주겠다고 했으나 몇주 뒤 친구랑 그분이 연인으로 발전함.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제가 소개를 받은 것도 아니고 해서 축하해주고 넘어감.
이후 친구 커플을 포함해서 그 2-3명의 모임무리와 친구와 저 그리고 다른 친구 이렇게 3대3으로 친목도모 형식으로 술자리를 가짐.
친구 커플은 술에 취해서 중간에 자리를 떴고, 그중 남은 분들 중 저를 배웅해준 분이 제 번호를 따서 이후 몇번 따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함.
친구 커플은 며칠 지나서 헤어짐.
이후 저는 연애를 하다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고, 이후 친구가 축하한다며 저에게 자기가 소개시켜줬으니 주선자에게는 선물해준다고 들었다며 기대하겠다고 함.(알제~? 기대할게~~ 이런 어투)
처음에는 친구에게 고맙다고 했으나 계속 듣다보니 기분이 좋지 않았음.
참고로 그 술자리에서 친구커플이 예랑과 저를 밀어준 분위기는 전혀 없었고 나중에 예랑이가 저에게 연락이 왔다는걸 들은 후 친구도 되게 의아해했었음.
며칠 뒤 친구가 또 그얘기를 꺼내길래 넌지시 돌려서 얘기함.
너 덕분에 예랑이를 만난건 고맙지만 너가 소개를 시켜준건 아니지않냐, 예랑이가 내 번호를 따로 따가서 잘된건데 너가 소개시켜준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하니 친구는 약간 당황한 듯 하더니 이후로는 선물 얘기는 안 꺼냄.
이런 상황입니다ㅜㅜ
이런 경우도 친구가 예랑이를 소개시켜준게 맞다고 봐야 하나요?
예랑이에게 그 헤어진 커플(?)에게 따로 소정의 선물을 하는게 어떠냐고 물어보니 그 커플이 이어준 것도 아닌데 왜 선물을 해줘야 하냐고 하구요..
이런 경우는 보통 답례 선물을 어느정도 준비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