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하게 도움이 필요해 맞지 않는 카테고리에
글 올린 점 죄송합니다 ㅠㅠ
저는 지금 계약기간이 한달 조금 남은 전셋집에서
살고 있어요
전세집 계약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해 맨날 눈으로만 보다
여기에 글 남기게 되었어요..
전세기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 주인께서 연장을 안 해 주신다고 해서 가족 모두
발 동동 구르고 있는 중이에요 ..
부모님께서 봐둔 아파트가 원래 전세 시세보다
2천만원 정도 싸게 올라왔는데,
집을 보러 갔더니 집이 너무 지저분해
갈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던 참에,
주인이 3천만원 정도 가격을 대폭 낮춰준다고 해서
그 가격이면 너무 괜찮을 것 같아 계약 하기로 했어요.
5월에 이사를 가기로 하고 부동산을 통해 500만원을
가계약금을 어제 송금 했고, 내일 부동산에서 집 주인을
만나 계약서를 쓰기로 한 상태였어요 ..
그런데 갑자기 부동산에서 오늘 연락이 와
그 집은 다른 주인에게 이미 승계 되기로 결정이 난
집 이라고 하네요 .. 그러니까 저희가 들어가기 전에
주인이 바뀌고 저희가 전세집에 들어가는 거라고 해요
여기서 의심스러운건 집 주인이 처음에는 그 집 보러 갔을 때 부동산에서 전혀 주인이 바뀔 꺼라는 얘기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저희가 그런걸 왜 미리 말하지 않았냐고 하니
부동산 입장은 원래는 다 그렇게 한다..
엄마가 계약 하는걸 너무 걱정하니
원래는 다 그렇게 하는데 엄마가 더 걱정 할까봐
미리 얘기를 말 못했다고 해요
부동산에선 지금 집 주인 그리고 승계 받기로 한 사람, 그리고 우리 이렇게 삼자대면 해서 계약서 쓰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엄마가 기분 나쁜 티를 내니, 원하지 않는다면
계약을 취소하고 500만원을 다시 돌려주겠다고 해요
엄마는 찝찝하긴한데 그 가격이면 놓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고, 저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 왜 미리 집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는걸 말하지 않았나 싶고, 갑자기 3천만원이나 가격을 낮춘 것도 너무 의심스러워요 ..
저희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 하는 걸까요 ?
저희에게는 정말 전 재산 같은 돈이라 이렇게 그냥
계약 해도 될지 정말 모르겠어요 ㅠㅠ
많은 조언과 댓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