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간단히 설명하자면
자랑은 아니지만 꽤 우등생이었어.
근데 코로나 터진 후 여러 안 좋은 일들이 겹쳐서 심적으로도 힘들어져서 공부에 손을 한 달 정도 놓았어.
정말 하루하루 죽고 싶었고
내일의 내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했어.
배고프다는 생각보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고
잠 들기 전 어떤 방법으로 죽어여 고통이 없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와 상처를 안 줄지 생각도 많이 했어.
근데 공부를 놓다 보니까 너무 불안하더라.
안 그래도 미래의 확실성이 없는데, 또 주변의 기대들은 높은데...
그래서 정말 공부 다시 하려고 노력했는데
손에 안 잡히더라.
집중도 못하겠고.
사실 내일의 나조차도 불확실한데 공부해서 뭐하나 싶고.
사실 가족들도 모르고 친한 친구들도 내가 이러는지 몰라.
가족들은 내가 요즘 우울해한다는건 눈치 챈거 같은데
구체적으로는 몰라.
그 기대감을 충족해주고 싶은데, 맘대로 안돼.
어떡하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