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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제 욕하는 남편의 사촌형 카톡을 봤습니다.

|2020.04.13 20:58
조회 37,195 |추천 142
안녕하세요결혼한지 3개월차 된 부부입니다.
지방에서 있다가 남편지역으로 회사 관두고 올라오게 됐구요.실업급여 받고 있습니다.
남편이 시어머니랑 같이 개인사업 하구요,
결혼식 몇달 전 미리 올라와서 남편 일 도왔습니다.
아실진 모르겠지만 시어머니랑 같이 일하는게 절대 쉽지가 않더라구요.그것때문에 싸움도 잦아지고,
요즘 코로나때문에 일도 많이 없고 해서 저는 가게 한달쯤 도와주다가 더이상 안나가고 토요일에는 저랑 신랑 둘이서 합니다.
어머님 토,일 이틀 푹 쉬라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얼마전 남편카톡에서 남편 사촌형이 저를 욕하는 카톡을 봤어요.
제가 며칠 전 친정에 5일 갔다왔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남편에게 카톡이 왔더라구요.
ㅇㅇ 친정 갔다며? 그것도 평일에?
걘 일안해? 평일에?(남편 일 안도와주냐는뜻)
 그래서 남편이 같이 일하는거 힘들고 싫다.
그냥 자기 혼자 돈벌어서 열심히 일하는게 좋다라고 말하자. 엄청 비웃으면서 너희엄마 힘든건 생각 안하냐는 식으로 비꼬더라구요..마음아팠어요.
제가 일을 안하는게... 도대체 왜 저희 남편이 불효자 취급 당해야 하는건지. 
그래서 남편이 와이프는 아기 낳고 육아 해야지 라고 했더니지금 임신 했냐고, 안했다고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웃을께 

라고 했더라구요.그래서 남편이 형도 결혼해서 와이프랑 이모랑 같이 일한번 해보라고.말했더라구요... 속상해요. 그리고 너무 열받습니다. 화가 나구요.
그래서 남편 카톡으로 저라는걸 밝히고 웃으며 그 이야기에대해 답장 하고 싶은데.괜찮을까요?
아니면 그냥 미친놈이라 생각하고 무시해야할까요.? 


추가+ 노총각 맞아요 ㅋㅎ 

추천수142
반대수9
베플남자ㅋㅋ|2020.04.13 21:05
저 ㅅ끼 노총각 이죠?? 지 재수씨 형수 욕하는 것들 죄다 노총각이었음
베플ㅇㅇ|2020.04.14 08:26
남자들 세계에선 노총각보다 결혼한 남자가 더 인정받고 서열 높은거 알죠? 사촌형 결혼 추월당해서 열등감에 사로잡혀 찌질하게 구네요 게다가 남성중심적인 마인드로 결혼한 여성을 종 쯤으로 여기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도태될거 같습니다 저 찌질남이 질투심에 남편이랑 쓰니 이간질할거 같은데 남편한테 사실 얘기하고 사촌 찌질남이랑 엮이는 일 없게 조정잘하라 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베플ㅇㅇ|2020.04.14 11:09
제가 딱이런적이 있었네요ㅋㅋ 시댁일은 아니고 다른문제로 남편형이 남편한테 카톡으로 절씹었어요 ㅋㅋㅋ 제가 남편폰보다가 알게됐고 남편이 화내줬으면 그냥 넘어갈수도 있었는데 남편대처도 ㅋㅋ거리면서 웃거나 그냥 그만하란식.. 으로 넘어가서 더빡이 쳤구요 저 남편폰으로 바로 아주버님 한테 전화했어요 제폰으로 할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우린 폰도 공유하는사이란거 보여주고싶어서 남편폰으로 전화했어요 공유는 딱히 안하지만 그냥 그러고 싶었어요 남편은 잠시 나갔구요 전화해서 왜절 씹었냐하니 왜남의폰은 맘대로 보냐 넌 뒤에서 누구 씹은적 없냐며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제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냐며 씹을상대가 따로있지 부부사이에 폰공유하는 부부도 많은데 누구한테 내욕을 함부로 하는거냐며.. 난리쳤어요 그인간도 시댁어려운줄 모르냐며 어디서 목소리높이냐며 내가 틀린말했냐며 날뛰길래 계속 싸우다가 됐고 저이혼한다고 아주버님때문에 이혼하는거니 그리알라하고 끊었네요ㅋㅋ 남편들어와서 있었던일 다말하고 이혼하자고 했더니 남편이 그러게 폰은 왜보냐고 한소리 해서 또 대판했구요.. 진짜 이혼할생각으로 다음날 가정법원가서 이혼서류 가져와서 들이미니 그때부터 미안하다고 내가 대신 사과한다 하길래 필요없다고 그인간이 직접 사과하는거 아니면 이혼할거라고 협의이혼안되면 이혼소송갈거라고 나씹은거 카톡 찍어서 다저장해놨다고 개난리쳤구요 다다음날인가 아주버님 카톡왔고 시어머니도 전화왔지만 안받았어요 카톡 답장안했더니 전화왔고 사과받고 얘기 끝냈어요 근데 그러고 나서 그냥 시댁가서도 인사만하고 말한마디 안해요 남편한테도 그런일이 있었으면 니가 대신해서 화내줘야지 너도 다를바없다고 했더니 미안하대요 사실 남편도 똑같은 인간이죠 ㅋㅋㅋ 쨌든 그렇게 넘어갔지만 아직도 그일만 생각하면 이갈려요
베플ㅇㅇ|2020.04.14 09:35
말하는 꼬라지보니 장가를 왜 못갔는지 알겠네요 ㅋㅋㅋㅋ 으휴 맘씨라도 고와야 거둬주고 살아줄 여자라도 생기죠 덕 좀 쌓으라고 하세요ㅋㅋㅋ왜 저렇게 열등한 남자들은 꼭 지 질투심나는걸 지 사촌동생이 아니라 굴절해서 제수씨,형수님한테 푸는걸까요? 같은 남자한테는 쪼달리고 여자가 만만하니까 저러는거 같은데 그런 남자들 여자들이 안좋아한다고ㅋㅋㅋ그러니까 결혼 못한거지 라고 쯧쯧대면 지가 찔려서 눈돌아가서 욕할 스타일이네요ㅋㅋ걍 인연끊고 사세요. 지가 그 나이먹도록 어머니한테 빌붙어서 밥읃어먹고 사는건 효인가? 진짜 웃기는 짜장이네요
베플ㅇㅇ|2020.04.14 11:01
저런 놈들 100퍼 지네엄마가 밥 차릴 동안 폰이나 하고 앉았음ㅎㅎ 40줄 들어서까지 밥상 한번도 안 차려드렸을걸? 늙은 엄마한테 밥이나 얻어먹으면서 남의엄마 걱정이나 하고 앉아있는 한심한 새끼들이 꼭 저러더라ㅋㅋ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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