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씀 미안ㅠ 안봐도 돼 걍 추억정리겸 쓰는거
2018.3월 부터 만나는중
쓰니는 예고 다님. 학교가 외진곳에 있어서 셔틀을 타야만 학교 통학 가능. 입학후 일주일 좀 넘어서 하교버스에 탔는데 자리가 많았음 그래서 앉았는데 피곤해서 잠들었다가 시끄러워서 깼는데 어떤 무서운 여자선배(여자라 함)가 일학년 악기있는 애들 빼고 일어나라고 욕을 끝내주게 하고 있었음.
이날 3학년만 남아서 뭐 한다고 1.2학년 단체 하교로 스쿨 자리가 부족했었음..
난 성악이 전공이라 해당 안되기 때문에 오우쮓 하면서 일어나려고 엉거주춤 궁디를 들었음. 근데 버스가 꽉 찼다고 했잖아? 당연히 내 옆에도 사람이 앉아 있었음. 그것도 남자사람. 내가 먼저 앉았으니까 내가 창가에 있었고 복도로 나가려면 이 남자가 좀 틀어줘야 했음. 그래서 내가 저기.. 하고 불렀는데 ㄹㅇ 무미건조하게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앉아 이럼
나는 잠 덜깨서 엉거주춤하게 있는채로 네?네?? 이러고 있었더니 가오잽이 언니가 나한테 옴ㅋㅋㅋ ㅈ만한 뇬아 내 말 안들리나? 일어나라고 이럼 ㅋ 내가 152라 작은데 152짜리 jot이 어딧냐고 얼탱방구다 이뇬아 하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었으므로 죄송해요.... 만 반복함ㅠ 개찌질..
그리고 남자한테 잠시 지나갈게요 가방좀.. 이랬는데 남자가 나 쳐다보더니 야 그냥 앉아있어이럼ㅋ 난 이때부터 진짜 조지게 긴장함.. 심장이 덜덜덜덜 거렸음ㅋ 트랙터된줄
그러니까 여자가 남자한테 뭐? 너 돌(rock)았냐? 이럼...
그리고 만원 버스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우리 구경하고 있었음 쉬바...
남자가 여자한테 야 솔직히 먼저 앉은 애들보고 비키라고 하는것좀 그만해라. 너도 작년에 당해놓고 또 하고싶냐는 식으로 이야기 함. 여자는 조카 별ㅈㄹ이다 이러면서 뭐라고 욕함 근데 나는 눈치보기 바빴어서 정확한 대사는 별ㅈㄹ 밖에 기억이 안남ㅠ 이때도 난 엉거주춤 서있었고 여자가 갑자기 나한테 소리침 쉽팔ㄴ아 일어나라고!!!!!!!옥!!!!!! 난 ㄹㅇ 개개개개개무서워서 ㄴ..네..! 이러고 걍 남자 비집고 나가기 시작함.. 남자가 키도크고 가방을 무릎에 세워뒀어서 ㄹㅇ 나가기가 좀 그랬음. 그치만 나가려고 남자 다리랑 앞자리 의자 사이로 다리를 집어 넣는데
남자가 나 뒤로 밀어서 빠꾸됌ㅋㅋㅋㅅㅂ 조카웃겨ㅋㅋㅋㅋ
그래서 난 내 자리로 역주행해서 이 남자 Mi친건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자가 나도 얘 선배니까 앉아있으라고 할 자격 있다면서 얜 먼저 앉아 있었으니까 다른데 가라고 이야기 함. 화도 안내고 이야기하는데 무서웠음 그리고 이 남자의 친구가 두칸 앞에 앉아있었는데 그래 남친(옆자리남자)말이 맞음 너(여자) 걍 여기 앉아라 내가 서서갈게 이러고
남자가 쟤가 너 저기 앉으라는데 안앉냐? 이러면서 멍청한 내가 이때까지도 후진한채로 멈춰서 눈치보고 있었는데 잡아댕겨서 의자에 앉힘ㅋㅋㅋㅋ ㅋㅋㅋ
그리고 여자는 나한테 쓰벌아 닌 각오해라 라고 경고하고 남친친구가 양보해준 자리에 앉음....
그리고 난 이게 자다깨서 뭔 그지같은 상황인지 생각하는데 진짜 너무너무 억울하고 뭔가 다 이 남자때문인거 같은거임... 그리고 한숨을 작게 쉬었는데 옆자리에 있으니까 이 남자가 한숨을 들었는지 야 하고 부르는거임
그래서 네? 하고 대답하니까 자기 이름 알려주면서 쟤가 찾아가거나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뭐라고 하면 자기 이름대면서 자기랑 사귄다고 하라고 함ㅋㅋㅋㅋ 얘들아 근데 이거 진짜 설레더라~^^ 원망 사라짐 그래서 아...네 감사합니다..
하고 그날은 끝남
썸타게 된 썰은 다음에 쓰도록 할게(^O^☆♪
얘들아 이거 순서대로? 뭐 첫만남 /썸타게된거 /사귀게된거 /첫연주회/ 학교 보건실에서 몰래 만난거 / 야자째고 고기먹으러 간거 /언니들한테 집합당했을때/ 처음남친집 간거/ 남친입시/ 19썰들 이런식으로 시리즈 만들까?
근데 이어쓰기 할줄 몰라서 안될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