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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계속되는 거짓말 ..

답답녀 |2020.04.22 15:55
조회 612 |추천 0

***다소 긴글과 진지한 내용인데, 꼭 진심으로 댓글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나이 31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 현재 150일 가량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1살차이로 32살이고 너무나도 저를 이뻐해주고 사랑해줍니다 .
소개팅때의 처음 남자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농협은행을 5년간 재직하고 현재는 일반 중견기업의 
재무회계팀의 회사원입니다. 
12/31 새해를 맞이할겸 첫 해돋이를 같이 보러 가기로 약속했고, 
정동진으로 해돋이를 보러갔고 항상 늘 행복한날들만 가득했는데, 
어느날 우연히 새벽에 남자친구 휴대폰을 몰래보게 되었습니다. 
전 여자친구와의 통화+카톡내용..보고싶다 그립다 등 
피가 거꾸로 솟았습니다. 그렇게 미안하다 저한테 잘못을 빌었고, 
용서를 하고, 만남을 이어가던중, 한달도 채 되지않아, 남친이력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력서에서는 이남자는 연세대와 농협은행이아닌, 
자동차차량관련회사와, 지방대를 졸업했습니다 ..
사귀는당시 저는 남자친구에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들었습니다. 
본인의 연대학교생활이며, 은행다니던시절의 은행관련 상품가입이라던가...기타등등.. 
모든것이 완벽히 속이고 절 만나왔습니다.
당시 저희 엄마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려고 식사도 많이했고, 결혼을 허락받으면서까지 
나이도 나이인지라 , 짧지만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
학력과 능력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4개월정도 동안 절 속이면서 만남을 이어왔고, 저희 엄마도 속여왔습니다. 
그렇게 남친은 울면서 절 잡았습니다 ..
사랑이 뭔지 맘이 너무아파서 만남을 또다시 이어가게되었고, 
최근에 같이 속초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운전을 하던중 로드킬을 당해, 렌트했던차량은(수입차) 
범퍼가 나가고 라이트가 나가고,,, 
당시 보험이들어있지 않은상태여서, 그리고 로드킬은 보상받기 어렵다고 하고, 
다음날 바로 정비소에 수리를 맡겨 견적서를 받았는데 
1200만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마음이 너무 좋지않고, 착잡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신경쓰지 말라 본인이 해결하겠다 하였지만, 저로썬 제가 운전한것이기때문에
제가책임져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너무나도 부담이 큰 금액인지라,,, 
모아모아서 500만원은 가능할것같아 그금액만큼만 부담하고 , 
나머지는 남자친구가 부담해주기로 했습니다 ..
너무나도 고맙고 제 자신이 미웠습니다...
허나 그러던 중 며칠이 지나지않아, 남자친구의 카톡을 보았는데 
정비소와 300만원이라는 견적내용을 받았더군요... 
1200만원짜리는 예전에 본인회사에서 쓰던 견적서 내용이였더라구요... 
저는 주말에 남자친구에게 500만원을 보내주기로 약속했고 
남자친구도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마음이 너무아프고 이남자가 정말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
일주일에 2-3일은 저의 출퇴근을 바래다주고, 항상 이쁘다 사랑한다 이야기해주는 
저에겐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존재인데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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