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월급 한달에 세금빼고 195만원 받습니다. 직책은 과장입니다.
하는일은 인사(급여,4대보험 기타 모든일), 물류(발주,반품,병원재고,납품일정), 회계(거래처결제, 통장/자금관리) 일단 큰것들만 적은거고요.
여직원이 저 하나라 거의 모든일을 제가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업장이 3개이고, 사용프로그램은 회계2개,물류2개 입니다.
챙겨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거래처판촉물 시키고 기타 등등 잡다한 일은 거의 제가 다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챙겨야할거를 A4지에 적으면 기본 15줄은 나오고 그 외에도 전화는 하루에 20통 정도 옵니다.
제일 스트레스 받는거는 일도 일이지만 제가 직원들에게 이것저것 시킬게 많습니다. 일단 제가 다 챙겨야 하니까요.
저는 일때문에 힘든데 시킬때 썩은표정으로 시킬수 없으니 또 표정관리하면서 이것저것 체크해달라 챙겨달라고 말합니다. 이게 저는 너무 힘듭니다.
제가 나이가 30대 중반이라 마땅히 갈곳이 없어 이곳에 계속 있습니다.
지금 제가 받는 급여가 합당한가요? 임금협상을 해야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은 어떤 방법으로 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결가능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추가-
회사 규모 궁금해 하시는분이 계셔서.. 매출은 월 6억정도 되는 소규모 회사이고, 직원은 11명 입니다. 제 밑으로 직원 1명있는데 최저임금 받고있습니다. 제가 적게 받는게 맞네요..
여기를 그만 두기에는 이 회사를 제가 거의 초창기부터 있어와서 그동안 만들어 놓은것들..
거래처 유대관계들이 너무 아깝습니다.. 임금협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