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문맥이나 맞춤법이 맞지않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시기 편하게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보시고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립니다
2년정도 만난 남친이 있음
난 28살이고 남친은 34살임
난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졸업후 공기업 다님
남친은 지방 사립대 졸업 후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친구사업 도와줌(투잡으로 월급은 나보다 100만원 정도 많이 범)
아버지 공기업 임원으로 계시다가 은퇴하셨고
어머니는 주부임
두 분다 대학, 대학원 졸업하셨음
노후 준비되어 있으시고 평범한 집안임
남친 아버지는 개인사업하시고
어머니는 청소하시는걸로 알고 있음
두 분다 대학 안나오셨음
경제적인 면에서 남친 집이나 우리집이나 평범해서
집안 형편은 비슷하다고 생각함
위와 같은 사실을 적는것은 아래에 이유가 있음
원래 3월정도에 남친 부모님과 식사를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때문에 내려가지 못함
(남친은 부산 사람이고 나는 서울 사람임)
그러다가 저번 주말에 내려가서 식사를 함
예쁘고 참하다며 칭찬해주심
집안 얘기랑 본인 대학부터 물어보셔서
대답했고
우리 아들이 돈 잘 번다며 나보고 돈 못 번다고
결혼 잘 하는거라고 하셨음
그러다가 내 이름이 별로라고 하심
여기서 1차로 기분 별로였음
우리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인데 평가하는게 별로였고
내 이름이 객관적으로 예쁜 이름임(최소한 평범함)
식사 끝나고 과일을 내오셨고
남친 어머니께서 과일 깎아보라고 하심
내가 잘 깎지는 못해도 해보겠다고 함
깎는거 보더니
“아유 곱게 자랐나보네 어떻게 이것도 잘 못하냐~~
내 아들이 살림 다 하게 생겼네~~내가 알려줄게”
하면서 과일깎는법 알려주심
여기서 또 기분 별로였음
저녁이 늦어서 남친과 나는 주변 숙소를 잡았었고
남친 어머니께서 집에서 자라고 하셨음
남친이 불편해서 밖에서 자고 서울 올라갈거라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서울여자 만나느라 고생한다며 내가 불편하다고 했냐고 하는거 들었음
결국 숙소에서 싸움
난 위와 같음 이유로 기분 나빴고
어머니랑 안맞을거 같아서
결혼 못 할거 같다고 했고
그리고 계속 어머니가 남친이 아깝다고 하셔서
내가 솔직히 꿀리는 이유도 없는데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셔서 더 결혼 생각 없어졌다고 했음
아 그리고 남친 누나(39살, 미혼)가 남친을 ‘아들’이라고 부르는게 걸림
남친은 내가 예민하다고 함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