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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족(관리에 힘쓰는 남자) 조언 부탁.

개공비 |2020.04.29 16:27
조회 208 |추천 0

요즘 남자도 관리하는 시대라고 하죠.

몇 년 전만 해도 남자가 화장하거나 악세사리를 차면 흔히 게이로 보는 눈빛이 많았죠.

저도 1년전만해도 화장은 안했었구요.


그러나 저도 흔한 20대의 영업사원으로써 사람 만나는데 외모관리는 필수인거 같아 화장을 시작했습니다.


요즘 그루밍족도 많다고 하니, 남자화장 배우는곳도 많았고,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겼었죠.


최대한 티 안나게, 파운데이션(남자 피부톤에 맞춰서 어두운 톤의 파운데이션)에 색이 살짝 있는 립정도만 바르고 끝내는 정말 수수한 화장만 하는데요.

벌써 1년정도 하고 다닌거 같습니다. 하다 보니 깨끗해보이는 화장한 얼굴에 적응이 되서 그냥 친구들 만날때도 하고 다녔는데 이게 좀 문제가 된 거 같습니다.


회사직원들도 제가 갑자기 화장하고 왔을 때 그냥 '얼굴이 보기 좋아졌네' 정도의 반응만 있었는데


친구들이 저를 보자 했던 말들이 뭔가 가슴을 후벼 파더군요


성정체성에 혼란이 왔냐?

게이냐?

등등..


티도 거의 안나게 화장하고 다녀서 눈치 챈 애들도 거의 없었는데, 눈치 빠른 애들은 금방 눈치까고 단톡방에 이런식으로 톡을 보내더군요.


그래서 그냥 묻고싶어서 질문 올립니다.


그루밍족이 정말 게이처럼보이나요?

그냥 자기관리일 뿐인데... 평소처럼(화장안하고 다니던 때 처럼) 하고 다니는게 나을까요?


남자들도 화장하고 관리하라고 요즘 말도 많은 시대 아니던가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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