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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 들어줄 사람

하늘 |2020.05.02 04:19
조회 229 |추천 1
안녕
나는 27살까지 평범하게 지냈어
근데 늘 나의 내면이 부실하게 느껴졌었어
친구도 있고 날 사랑해주는 남자친구도 있었는데 의존적이고 나 스스로 서지를 못했어

그런데 어느날 27세에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했고 정신을 겨우 붙잡고 지냈는데.. 너무 힘든거야

그래서 결국 교회를 찾아갔지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됐어
그리고 나는 신자가 되었는데... 이상하게 신자가 되니까 지지부진하게 사귀던 남자친구도 차버리고 홀리해지더라

그렇게 1년 동안 정신이 이상해졌었어...

그런데 1년 뒤에 한 기독교 선교단체를 만나 도움받고 챙김 받았어ㅠㅠ

그리고 2년 동안 도움을 받고 나는 정신차리려고 상담받고 치료도 받았어~~ 그리고 인생이 뒤쳐진 것 같아 일을 시작했는데

내가 치료받고 감정이 뒤엉켰는지 고등학교 절친들한테 등산갔다가 꼭대기에서 의견충돌로 화를 냈지 뭐야...

그리고 나는 사람을 잃었어

휴... 정신적으로 힘든 후 지난지가 5년인데...

이제 좀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었거든
근데 정신이 힘든 지경이니 인간관계도 잘 안되더라구...

친구들과 싸운지 2년 반이 흘렀는데도 마음이 안좋아...ㅠㅠ

난 종교단체 도움 받으며 정신과 삶 좋아지고 일으키려고 애를 쓰느라 주변 친구에게 상처를 주고 관계도 깨지고...

근데 의지했던 반쪽이었던 친구를 잃은 것도 1년이 지나고 나서 인지했어...ㅠㅠ

정신과 약을 먹고 일에 치이느라... 그 친구 돌아볼 여력이 없었어

몇번 미안하다고 연락했는데 이제 전처럼 지낼 수 없다네

나도 정신이 와장창 무너진지라... 그거 일으키느라 5년 동안 그것에만 정신을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ㅠㅠ

너무 슬퍼....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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