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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vs저 누가 더 심했나요?(함께봅니다)

ㅇㅇ |2020.05.03 22:05
조회 67,868 |추천 88
시모가 갈비탕 배달 시켜서 갈비만 골라먹고 국물은 놔두셨더군요
그리고 저녁에 제가 퇴근하고 오니
식탁위에 그 국물에 밥이 말아져있는 상태로 덜렁 그 밥그릇 하나만 올려져 있더라구요
이게 뭐냐고 물으니 "너 먹으라고 둔거야~ 배고프지? 얼른 먹어라"
하는데 제가 이걸 왜 먹냐고 어이없어 하며 되묻자
"내가 후정거린게 아니고 (휘저은게 아니고) 깨끗하게 갈비만 건져 먹은거야 더러운거 아니야"
하며 당당하게 얘기하시는데 짜증나서 그대로 개수대에
버렸어요
제가 차려먹을테니 쉬시라 했는데 화를 내며 자기 성의를 무시했다고 난리네요
그래서 "개밥도 아니고.." 혼잣말로 이렇게 얘기했는데
자기 성의를 개밥취급 했다며 삐지셔서 말도 안하십니다;
이거 제 잘못입니까?
추천수88
반대수331
베플|2020.05.03 22:28
뒀다가 남편입에 탈탈털어넣었어야지. 그때도 똑같이 말하나
베플ㅇㅇ|2020.05.03 22:10
회사 근처에 원룸이라도 얻어서 나가세요. 남편한테 내가 시모가 먹다 남긴 국물에 밥말아 먹으려고 맞벌이하는거 아니다고하시고 이거 거절하면 친정에 다 얘기하겠다고하세요. 처가에서 당신도 똑같이 당해보라하시고요.
베플남자아가리와대...|2020.05.04 06:32
더러운 수고를 해야하지만, 혹시 갈비뼈 버린 게 쓰레기통에 있으면 다시 꺼내서 아침 밥이랑 같이 드려요. 뜨신물에 깨끗히 후헝궜다고 더러운거 아니라고 해주세요. 기분 나빠서 뭐라고 하면 쓰니가 그 기분이였다고 말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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