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갱년기+분조장엄마때문에 미치겠어요

ㅇㅇ |2020.05.13 23:23
조회 1,91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고2학생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목처럼 정말 미칠것같아요 엄마가 원래 화가 많은 사람인데 갱년기때문에 집안에 있어도 숨이 턱턱 막혀요 폭언이랑,물건 던지는건 기본이구요, 저번에는 술먹고 와서 칼들고 확죽어버릴까? 이러면서 막 찌르려는 시늉 한 적도 있어요 전 아직도 이 사건만 생각하면 몸이 떨리고.. 너무 무서워요
화나면 시X련들,믿은 내가 미친X이지 이러면서 욕하고 지금 저희 큰언니는 회사때문에 다른지역에 있고, 둘째언니는 간호일때문에 늦게 들어와요
저 혼자 감당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진짜 죽고싶고, 저희 언니들도 엄마가 화나면 폭언 그대로 다 듣거든요..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그 순간이 끝나기를 비는것밖에 못해요 솔직히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엄마가 화내면 저도 똑같이 화내고 집 나가는 생각도 해봤는데 칼들고 저를 죽일것같다는 생각도 들고, 엄마가 죽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때문에 못하겠어요..진짜 너무 힘들어요 가족들 다 엄마 눈치보고.. 아빠도 엄마눈치보고...(아빠도회사때문에다른지역에있어요) 집안에 있으면 숨이 턱턱 막혀요
성인되면 자취하고 싶지만 혼자있는 엄마가 불쌍해보여서 못하겠어요..
방금도 엄마랑 같이 라면을 먹고있었는데 제가 김치나, 고춧가루가 많은 음식을 안먹어요 근데 엄마가 김치먹고 라면을 먹으니까 고춧가루가 묻을거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라면에 고춧가루가 왤케 많지? 했는데 엄마가 원래 라면에 있는거 아니야? 이랬는데 제가 김치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이랬어요
그랬는데 갑자기 엄마가 화내면서 미친X아 나 더러운취급 하냐면서 밥맛 뚝 떨어지게 X발 거리면서 바로 한입먹은 라면을 버렸어요 저는 더러운취급안했거든요;; 엄마가 제육볶음도 오늘했던데 그것도 싹다버리면서 니 년은 이제부터 내가해준거 쳐먹기만해봐 이러면서 집안에 있는 반찬이란 반찬은 다버렸어요... 화날일인가요 이게..? 원래 갱년기가 이런가요? 엄마가 갱년기 온 지 이제 한 2~3년? 된 것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글 써서 그렇지 괜찮을때는 괜찮아요... 별로 없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조언이나 위로 좀 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