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중2 여학생이에요...
제 언니는 02년생 고3이구요....
지금 시국이 이태원 새키들 땜에 고3 또 개학 미뤄져서 지금 초 예민해요 언니가.. 맞아요 제가 이해해 줘야 지요...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참는데 한계가 있어요.....언니가 지금 고3이라고 엄빠는 건들지 않을려고 모든 잡일은 언니는 안시키고 저만 시켜요....솔직히 제나이가 사춘기 나인데 저도 진짜 언니만 보면 짜증이 확 올라와요 언니가 있으면 자꾸 지
힘들다고 신세 한탄 하는데 진짜 뒤통수 뚝빼기로 갈겨버리고 싶어요...하튼 모든 잡일을 저만 시켜요... 예를 들어 분리 수거 밥상 치우고 나르는거 청소기 돌리고 닦는거 언니방 치우는거 등등 이런 잡일들은 항상 언니랑 분배 했거든요... 언니는 지 고3이라고 항상 이런걸 안할려고 해요... 솔직히 고3이라도 자기방 자기가 치우고 가끔씩 쓰레기 버려주면 좋잖아요 근데 안해요..
제가 너무 짜증나서 엄마한테 말했어요
고3이라도 이건 너무하잖아 왜 맨날 잡일을 언니 안시키고 나만 시켜? 내가 이집 종이야? 매번 엄마가 하라는데로 난 다하는데 왜 나만 혼내? 언니는 안하는데 라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엄마가 그러는 거에요..그럴거면 하지마..!!니 언니 고3이야 그정도도 이해 못해줘? 라고 말했어요..제가 이번만 참으면 말도 안해요 자그마치 7년을 참았다구요....
저희 언니가 악기를 전공해요 그래서 중학교 입시 고등학교 입시 그런거 언니 비위 맞춰주면서 여짓까지 살았어요 아까 엄마한테 화낸것도 인생 처음으로 화낸거에요......진짜 집에서 너무 힘들어서 자해도 해보고 집에서 혼자 울고 우울증도 오고 그랬어요 근데 그때도 입시 시즌이라 부모님에 관심은 다 언니로 가서 저 신경도 안썻구요..진짜 언니만 보면 싸대기 갈겨버리고 싶어요...저번에 한번 아빠가 분리수거 하라고 했는데 어차피 30분 후에 나가야 하니까 그때 버린다고 말했더니 아빠가 엄청 화내면서 ‘넌 어떻게 한번이라도 네 라고 말하고 버린적이 없니?’ 이러면서 언니한테 제 뒷담 까면서 뭐라뭐라 말하면서 언니가 갑자기 제 방에 들어와서 뒤통수 한대 갈기고 2시간 동안 언니한테 혼나고...진짜 너무 억울하고 지금 생각해도 눈물 날것 같고...저번에 엄마 아빠 둘이 싸운거 아빠가 언니 한테 저때문에 싸웠다고 말해서 저 그날 언니한테 1시간 동안 맞고 3시간동안 혼나고 전 이집에 그냥 떨궈지로 있는 사람 같아요...진짜 저 죽고싶어요...
진짜로 제가 예민한건가요..?제가 못된건가요..?
++안녕하세요...저 쓰니에요.. 댓글들 보고 많이 위로 받았어요ㅜㅜ정말 제가 잘못 안한것도 제가 한것 같고 항상 그랬는데...댓글들 보고 제가 잘못한게 없다는걸 알았어요.....제가 3~4년동안 왕따를 당했어가지고..진짜 대인 기피증도 오고 정신 분열도 올뻔했어요....그때는 그냥 내인생이 끝나길 바랬는데...지금은 댓글 보고 그냥 내가 독한년이 돼서 복수하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정말 감사해요!! 이 많은 댓그들 잊지 않을게요!!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