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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집에 인사 갓다왓는데 뭔가 쎄해요..

묘한기분 |2020.05.21 00:08
조회 442,825 |추천 3,734
4년연애하고 내년 결혼생각하는데
일단 인사부터 드리자해서
남자친구네 집 먼저 방문했는데
제가 본 몇가지들이 너무 쎄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1. 어머니만 집안일하고 거의 절대복종같은느낌?
-> 밥차려라 / 갈비찜 하라고햇잖아 / 과일도안사놨어?

어머니한테 인격적으로 모든 집안사람이 하대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밥이나 차려라 갈비찜도 안해놧고
과일도 안사놓고 니가 하는게 대체 뭐냐 이런식으로
아버님이 말씀하셨어요.


2. 밥을 먹을때도 어머니가 따로 드셨어요
-> 거실정리한다고 햇는데도 그 누구도
같이 먹자고를 하지않아요.


3. 결혼하면 무조건 애부터 낳아라 아들낳아야한다
-> 속도위반도 환영하신데요. 엄마가 젊을수록
애기가 똑똑하다면서요.


4. 아파트 원래 있는거 줄테니 월 50씩 갚아라
-> 매매가가 보니깐 3억중반정도에요 경기도라
근데 명의이전은 해주시는거냐고 물엇더니 저 혼내심
30년 50씩 주시는거 보면 그때 바꿔주신데요
제일 이해안되는부분; 구축아파트 30년됫고
리모델링비용은 저희부담이래요


5. 우리가 집 해주니 예단 예물 잘 받고싶다
-> 대체 어느부분에서 집을 해주나요?


6. 남친 여동생이 퇴근이 늦었는데도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아요
-> 보통 집에 딸이 퇴근하면 고생했다고 밥먹엇냐고
묻지않나요? 문을 열고 들어와도 아무도 말을 안걸어요



내용정리가 되는지 모르겟습니다
결혼생각이없었는데 인사드리고 나니깐
연애생각조차없어졌어요.

집 문제가 제일 이해가 안되구요

어머니나 여동생을 사람취급안하는것도
제 상식에선 이해가안되요.

그 모습을 보고 단 한마디도 안하고
과일만 처먹던 남친도 또라이같아요.

제가 이상한거면 충고 달게받겟습니다
혼란스러워서 올려 봅니다.
추천수3,734
반대수54
베플ㅇㅇ|2020.05.21 00:14
손님이 있는데도 그 정도면 집구석 알만하네요. 그 결혼하면 그 남자 어머니가 쓰니 미래 모습이 될거에요. 겸상도 못하는...
베플남자ㅇㅇ|2020.05.21 00:13
이때까지 그인간 보고도 집안 개판인거 몰랐으면 님도 사람보는눈좀 앵간히 키워야할듯. 개노답 집안인거 알고도 글에다가 제가 이상한건가요는 도대체 왜 다는건지. 댓글에서 님 이상하다 그러면 아 내가 이상하구나 더 잘해야겠다 하려고?
베플|2020.05.21 02:17
타임머신 타고 미래에 본인을 만나고 왔다. 생각하세요. 지금 남친어머니 모습이 결혼후 님의 모습일테니까요. 남친도 보고 자란게 엄마의 노비생활 이라 여자는 당연히 노비고 그게 이상하지도 불쌍하지도 않아요. 님이 그거에 딴지걸면 님이 이상한여자 인거에요. 혹시라도 본인이 평강공주라 고칠수 있다 착각은 마시구요. 그게 나쁜거라고 인지 해도 안고칩니다. 왜냐면 아버지처럼 부인 부리면서 사는게 편한걸 알거든요. 결혼전에 안그런다. 하겠지만 그럴겁니다. 해서 나중에 님 아들이 보게될 님의 모습이 지금의 남친어머니 모습일거에요. 딸이라면 결혼후 엄마처럼 살거구요. 그렇게 보고 컸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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