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시부모님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결혼2년차입니다
이번주 월화수 시어머님께서 이사관련해서 오라고 하셔서 찾아뵙고 목욜은 통화했어요 어버이날도 남편없이 따로 카네이션 사드리고 점심 식사도 했어요
제가 시부모님께 신경을 쓰면 남편도 조금이나마 우리 부모님께도 신경써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저희 친정아빠는 작년 8월에 돌아가시고 엄마는 그후 공장 다니며 혼자 살고 계십니다 전 신경쓰여서 따로 매일 통화하고 자주 찾아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나 남편은 작년 10월 저희 엄마랑 같이 밥먹은 후로 한번도 찾아뵙지않고 저에게 언급조차 없어요 심지어 저희엄마 생신도 한번도 챙기지않고 언제인지도 모르네요 원래 올해 설날은 원래 3명이서 안동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무기한 연기가 되었고 어버이날도 아무것도 없이 지나갔어요
그러던중 시어머니께서 다음주 화욜 대학병원에 검사 받으러 갈일이 생겼는데 남편이 제가 같이 가주길 원하네요
이번주 월화수 3일동안 시어머니랑 붙어있으니 힘들기도 했고 시어머니께서 혼자 가실수 있다하니 전 안가려고 했어요
그래서 남편한테 말하니 갑자기 화를 내더라구요
닌 앞에서는 웃으면서 같이 있는게 힘들다고 자기엄마 욕한다고 소리지르면서 자기엄마한테 전화해서 말하겠다고
전 평소에 남편이 저희엄마한테 전화나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걸 말했고 그뒤로 싸우고 말을 하고 있지 않아요
시부모님은 평소 저한테 잘해주세요 그래서 저도 노력한것도 있는데 저희엄마를 남보다도 더 관심주지 않는 남편을 보니 꽤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