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시친 맨날 보는 사람이에오
저는 올해 30대 중반에서 꺾였어요
약..3년전에 남자에게 심하게 데인후로 우울증 왔다가
어렵게 극복하고 그냥저냥 살고있어요~
첨엔 그냥 안만나지더라구요
마음을 닫았다고 해야하나..
근데 이젠 누구라도 만나고싶은데.. 그게 쉽지가않네요
제일 친한 친한친구들까지 모조리 가고 이젠 친하게 지내던 동생들까지 다 가고..(시집이요..)
저만 혼자 남았네요
여행다니기 좋아하는데 코로나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안좋아하던 드라마만 주구장창 보면서 회사집회사집.. 하고있는데요...
다른 30대후반 미혼분들은 어떻게 사시나요??
그냥..
저도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꾸리는게 꿈이였는데....
결혼도 이젠 포기했고
뭐든 함께 할 수있는 짝꿍한명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은 하는데..(그게 결혼일까...?)
어디가서 만나야될지도 이젠 모르겠고..
그리고 결혼하는 주변친구들 보면
시댁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아하고 불만투성이인데
그래도 그안에서 행복찾아 안정된 삶을 살더라구요...
야 결혼해도 다 똑같아 자유로운 니가 부럽다
라는 개소리 맨날 들으면서 그딴소리 진짜 듣기 싫다고 그럼 결혼하지말던가 해본사람이나 저런말하지 하면서 서로 얘기했던 솔로친구들도
막상 결혼하고나니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저에게 위너인냥 저런말들을 하더라구요
참 웃긴건
SNS에서 제가 활발하게 놀러다니고 즐거워보이면
넌 어딜 그렇게 다니냐 아직도 철없이 그렇게 놀러다니냐고 머라하고
SNS 좀 뜸해보이고 우울해보이면
왜 또 우울해 하냐 그러지좀 말아라 고 머라하고..ㅋㅋ
그리고 축의에 임신선물에 친구애기들 선물에 난 밑빠진 독에 물붓기 하는 기분인데
친구들 애기들 안챙겨주면 또 서운해하고...
이런 삶이 언제쯤이면 끝날지......
그냥 너무 재미가없네요
넋두리 한번 해봤어요...
다들 어떻게 사시는지..
애인은 어디서 만나요?
연애고자가 된것 같아요 아니 모솔인 느낌이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