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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주일이라서 그런데,

김필연 |2020.06.21 11:17
조회 33 |추천 0

이따 책보러 갈거고,

 

내가 전기충격을 받으면서 물을 마음껏 마시다가,

 

내 동생이 온뒤로는

 

사람들이 나한테 물을 사러온다.

 

뭐 이정도로 앎.

 

그리고 갈비탕은 두 개정도 먹나?

 

아무튼 뭐 순댓국이런게 있나봐.

 

그리고, 소설가로 뭐 있나?

 

아니면 우리 목사남편 뭐 있겠지.

 

오늘 종현이와이프왔다감. 아무생각은 안났음.

 

연관지어있는 부분만 쓰니까.

 

그리고, 문학동이 지옥에 있다고 들었음.

 

우리 엄마 오시면 잡동사니 많겠다.

 

창고여인으로 알고 있거든

 

왜 라피스에 창고 할아버자 같은거.

 

잔치집식혜와 고구마과자 득템.

 

여기는 아론피씨방.

 

물고기자리들아, 잘 먹고 잘 쉬자.

 

나는 그런건 잘 안 믿지만.

 

오늘은 주일.

 

헌금을 내고 왔으니, 이따가서 성경이라도 읽고 와야지.

 

소설가 메뉴대로 먹는 중.

 

배고프지 않고 적당히 즐겁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다.

 

이제 그만 쓸게.

 

씀박이

 

쓰지 않고 달다.

 

개나리

 

좀 더 보고 싶고 안고 끄러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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