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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 많이힘든가요?

ㅇㅇ |2020.06.23 14:28
조회 15,998 |추천 4
와 글쓴거 잊어버리고 있다가 그냥 들어와봤는데 댓글 장난아니네요 ㅋㅋ대부분 읽으면서 거칠게 조언해주신분들도 계셨지만 말의요점은 잘알아들었습니다.그런데 몇몇분들보시기에 온실속 화초라는문장이 아니꼬와보인분들이 계신것같은데나는 공주고 다른사람들은 평민이다 이런투로 말한거 절때아니에요 ㅋㅋ험한일 안해보긴했지만 사람들한테 많이데여보고 뒷통수맞은적많아서 적어도 눈치는 없지않아요, 말그대로 나보다 나이많은사람들과의 회사생활이 어떤지 궁금해서 적은것뿐입니다!어쨋든 댓글 갯수보고 심장 두근대고 반대숫자보고 너무 놀랐는데 댓글보니까 막상 악플보단 조언이많아서 감사했어요! 
종종와서 댓글 다시 읽어보려구요, 조언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을하게돼서분야에서는굉장히 좋은 중소기업에 들어가게됐는데요제가사실 알바도 한번도 안해보고 소위말하는 온실속화초로 자라와서부모님께서 회사생활하면 얼마나 사회가 니뜻대로 안되는지 배울꺼라고 하시는데정말로그런가요..?
저는제분야일이라면 다재밌을것같고 열심히할수있을거같은데 ㅠㅠ연령대는20대후반-40대정도로 알고있어요.인간관계가 그렇게 힘들다고하던데 어떤쪽으로 힘든건지 궁금해요.
또저는 싫은거나 아니꼬운거는 바로말하는스타일이라어디까지선을그어서 생활해야할지도모르겠어요,,,
도움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4
반대수33
베플ㅇㅇ|2020.06.23 23:40
힘들어요 뭐가 힘드냐면 사방에서 내가 조금만 실수하면 물어뜯고 찢어버리려고 눈에 불을 키고있는 사람 투성인데 정작 나는 경계하는 티 내서는 안되고 나를 죽이려고 드는 사람들한테 웃으면서 대해야되는 느낌이에요. 하나라도 흠이 보이면 개떼처럼 물어뜯고 인간관계에서 특히 말실수 조금이라도 하면 바로 나가리에요. 싫은점 있으면 바로바로 얘기하는건 관계가 동등할때나 가능한거에요. 사회에서 막내가 그러면 사람 취급도 못받아요. 막내는 다 참고 버텨야됨. 저도 집에서 공주님처럼 자랐는데 난생처음으로 저한테 소리지르는 사람 보고 놀라서 화장실에서 울기도 하고 자기 잡일 나한테 시키는 사수때문에 너무 화나서 머리가 핑 돈적도 있어요..
베플1|2020.06.24 06:24
남의 돈 받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란걸 저도 사회생활 처음 해보면서 느꼈어요. 긴말 필요 없고 사실 직접 일하면서 느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운 좋게 좋은 사람들 많은 좋은 회사에서 즐겁게 일하실 수도 있지만, 사회는 학교와 달라서 생전 본 적 없는 유형의 사람들을 보게 될거에요. 근데 더 최악인건 내가 좋아하는 부류의 사람들만 골라서 만날수가 없다는거죠. 제가 다녔던 회사에서 저는 처음 취업한 사회초년생 직원들이 초롱초롱하고 패기 넘치는 눈으로 첫 출근을 하지만, 그 이후로는 하루하루 시들어가는 꽃처럼 기가 죽어가면서 사회에 순응(?)하게 되어가는 모습을 몇번 봤어요.. 아직 기대로 가득차 있을텐데 이런 얘기 해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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