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소 성적이 너무 안좋게 나와서 공부를 좀 해야겠다 싶어서 도서관 가서 공부하고 있었거든 공부한지 한 30분쯤 지났는데 몇시지 하고 시간을 볼려고 폰을 들었는데 누가 들어오더라? 그래서 무의식 적으로 그 사람쪽으로 얼굴을 돌렸는데
나 어장치고 잠수탄 전남친 있는거임;;;;;;ㅋㅋ 그래서 조카 당황해서 순간 본능적으로 고개 숙임..
근데 진짜 도서관에 사람도 나 포함 한 3명..? 있었고 사람이 많이 않오는 도서관이어서 내가 있는 쪽엔 사람이 없고 딴 사람들 다
책꽂이 구석에서 책 읽어서 진짜 완전 거의 나밖에 없는 것 처럼 조용했거든? 뭐 원래 도서관이 조용하긴 한데 진짜 쌉조용했어.. 근데 그놈이 들어오는거야 그러더니 내앞에 앉더라..;? (그땐 걔도 나인 줄 모르고 그냥 앞에 앉은 것 같았음)
그래서 나 진짜 거짓말 안치고 바로 필통이랑 책 다 가방에 쑤셔넣고 도망치듯이 도서관 나왔거든..
근데 그새끼가 개빨리 나따라서 내려오는거야 (책 넣으려고 고개들 때 나인걸 알았나봐)
그러더니 야! 이러고 부르길래 내가 그냥 무시하고 뛰어가려 했거든..? 근데 그새끼 야구부여서 발 개빠름 결국 잡힘 ㅅㅂ.. 지금 이 얘기가 조카 가짜같은거 아는데 ㄹㅇ 있었던 일임;;
쨌든 잡혀서 걔가 내 옷 잡는데 ㅅㅂ 조카
소름인거야;;;;;;;; 근데 너무 소름끼쳐서 몸을
못움직이겠는 거임.. 그새1끼가 뭐라고..
내가 애써 침착한 척 하면서 “왜” 라고 하니까 걔가
“너 여기 왜왔어?ㅋㅋ” 이러는거야 웃는데 ㅅ1발
너무 싫었음;; 그래서 내가 공부하러 왔다고 하니까
걔가 망설이면서 막...;;
“그.. 우리 다시 사귈래..?ㅎㅋ”
이러는거야;;;;;;;;;;;;;;;;;;
그래서 싫다고 하고 가려고 했는데 내 손을 막
못가게 붙잡음..;;;;;;;;;;;;;;;;;;;;;;ㅅ1ㅂㅏㄹ;;;
그래서 진짜 내가 진짜 무슨용기 였는진 모르겠지만
손 빼고 미친듯이 사람 많은 놀이터로 뛰어옴.....
진짜 소름끼치더라..;; 더 웃긴건 걔 이 동네 안살아;
이동네에서 3시간 거리에 사는데 도서관이 넓긴
진짜 좀 넓은데 좀 알지..그.. 아파트 쪽에 있는
도서관..? 뭐 그런데에 있는데라 더 이상했음 걔는 ㄹㅇ 이동네 와보지도 않았을텐데 이동네에 온 게
좀.. 신기했음
진짜 이 일이 무슨 주작 같긴 한데
오늘 있었던 일........ 다신 만나고 싶지 않다
개14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