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아내와 7년의 연애끝에 결혼하여 약 2년정도 결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애 전부터 매형에게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700만원 정도 꿔주었고 총금액이 3천만원 정도 됬습니다.
매형은 자영업을 하는데 신용불량자이고, 누나도 개인사업(피부미용, 집에서함)을 합니다.
결혼전 매형에게 돈을 값으라고 했지만 능력이 되지 않는지 무슨이유인지 못값았고 누나가 대신 매달 30만원씩 보내주었습니다.
누나한테 받은돈이 약 300만원정도 됩니다. 매형은 연락이 안되구요..저랑은..
요즘 코로나땜에 누나도 손님이 없다고 돈을 못주고 있습니다.
누나에게 경기풀리고 돈 생기면 그때 부터 다시 주라고 했는데...이내용은 아내하고 상의는 않했습니다.(저번에도 이거 돈때문에 엄청싸웠습니다. 제 상식선에는 말않해도 될 듯싶습니다.)
저희집은 지금 저혼자 돈을벌구 아내는 쉬고 있습니다. 제 월급으로 생활이 가능하기에 결혼전부터 아내에게 일을 하지말라고 했습니다.(아내는 결혼전 까지 10년간 한의원에서 박봉으로 생활함)
여기서...아내가 이혼하자고 합니다..제가 돈꿔준거 돈을 안받는다고 하니 이혼하자는데요..
제가 안받는다고 한것도 아니고 코로나 경기 풀리면 그때부터 다시 조금씩 값으라고 했는데요
아내는 누나한테 5만원이라도 받으라고 윽박지릅니다..
개인사업하시는분들 요즘 일이 없는거 뻔히 아는데 누구한테 5만원이 별거 아니지만 또 누구한테는 5만원이 큰돈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내의 생각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 5만원 없어도 생활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이해가 정말 안됩니다.
지금도 카톡으로 이혼 알아보고 있다고 뜹니다.. 답답하네요...
제가 생각이 이상한건가요..???
가족끼리 돈거래 하는거 하지말라는거 알지만 결혼전 연애전 부터 조금씩 꿔주고 아내랑 연애할때는 100만원도 안꿔줬습니다..
못받은 제가 바보지만 속으로 더 답답한건 아내보다 제가 아닐까 싶은데..왜 아내는 이혼하자고만 하고 제 생각은 않해주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3천만원 못받은거 때문에 신혼집 전세 구할때 3천만원 신혼대출을 받았습니다..이것도 제가 주말 알바하면서 조금씩 값고 있는데요.
정말 열심히 살아볼려고 노력하는데 제가 정말 이상한건지 미치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