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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단호하던 전남친이 오늘 울었어요

ㅇㅇ |2020.07.08 00:45
조회 44,328 |추천 94
사귈 때 자기 자존심이 먼저였던 남자였어요

사귀다가 싸우면서 자기 분을 못 이기고 저에게 헤어지자 했고 사귀며 지쳐있던 저는 바로 알았다 했죠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정도 많고 그래서 헤어지고 나서 너무 보고싶고 힘들었어요

그래서 오늘 제가 카톡으로 헤어진 날 싸웠을 때 제가 잘못한 거 사과하고 만나서 정리하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그냥 평소처럼 일상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먼저 집에 가겠다고 마지막으로 봐서 좋았다 잘 살아라 하고 뒤를 돌았는데 전남친이 울면서 저를 안았어요

그리고 자기가 미안하다며 붙잡았지만 그냥 집에 왔네요

집에 와서도 울며 전화오고 엄청난 장문의 카톡이 왔지만 끝내 재회는 하지 않기로 했어요

저 사귀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냥 지금도 힘들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네요
추천수94
반대수2
베플ㅇㅇ|2020.07.08 21:22
제 일 같네요 저도 매번 헤어질때마다 제가 울고불고 붙잡았는데 마지막 싸움에서 모든 감정이 사라지더라구요 미움 애틋함 사랑 다 없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니까 전남친도 쿨하게 가는듯하다가 3시간도 안돼서 울고 붙잡고 자기가 잘못했다 후회한다 다시 생각해보자 하더라구요 저랑 쓰니님은 상대방에게 모든 사랑을 주었고 후회하지 않을만큼 미련없이 사랑한거죠 저도 제 전남친리 절 잡을 거라는 생각 못했는데 절 붙잡을때 내가 정말 열심히 연애하고 사랑을 주긴 했구나 싶더라구요 제 4년의 연애는 그렇게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후폭풍?안와요 헤어진지 4개월이 지났는데 그립긴하죠 그리운데 사랑하던 그시절이 그리운거지 그사람이 그리운건 아니니까요 그냥 추억이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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