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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거 물어보는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ㅇㅇ |2020.07.09 15:47
조회 31,660 |추천 35
방탈죄송합니다.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나 가족관계,어디사는지 이런거 물어보는 사람 겪은 적 있나요? 하다못해 잘 모르는 동네 아줌마가 물어본다거나. 그런걸 물어보는거 자체가 예의없다라는걸 모르나봐요. 하다못해 학교친구한테도 대놓고 "너 가족관계가 어떻게 돼?"라고는 안물어보잖아요. 그냥 대화하다가 우연히 알게되는거지. 친구가 남동생얘기를 한다거나 누나/오빠 얘기를 한다거나하면 자연스레 알게되는 것이지. 제 친구들은 그 누구도 가족관계를 물어보는 사람 없었습니다. 그리고 직장사람이 나 사는곳 알아서 뭐하려고 물어봅니까? 그러면 자기부터 개인정보 다 말하고 남한테 물어보던가.ㅡㅡ 솔직히 대부분 사적인걸 물어보는게 예의없는걸 알기에 안물어보면서 사는거잖아요. 내가 자기 궁금증 풀어줘야할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고.
가정교육을 못받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구나라는걸 느껴요. 연령대 상관없이.
"사적인거 물어보지 마세요"라고 말하면 "어른이 말하는데"하면서 궁시렁 궁시렁 다들리게 말을해요. 근데 저도 어른입니다. 성인이면 다 어른이구요. 미성년자 학생한테나 어른이 물어보면 대답해야지라고 말하는거지 저런식으로 예의없게 자기가 물어봐놓고 거절하면 "어른이 물어봤으면 대답할것이지"이러면서 궁시렁대요. 너무 스트레스에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세요?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직장 사람이 저렇게 사적인 질문을할때 "사적인거 질문하지 마세요"한 다음 상대가 궁시렁대면 속으로 욕하고 마시나요? 아니면 "저도 어른입니다. 예의를 갖추세요. 사적인거 물어보는건 예의없는 행동이죠"라고 하시나요?
집에서 부모님이 그런것도 안 가르친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거 같네요. 아니 스스로 알아야 하지 않나요? 성인이면? 나보다 더 오래살았으면 더 알아야죠. 자기는 개인정보 말하기 싫어하면서 왜 남들한테는 물어봐놓고 대답안해주면 "어른이 말했으면 대답해야지"이러나요? 나도 어른인데. 그리고 행동이 올바른 사람이 어른이지 나이를 숫자로만 먹고 대가리가 텅텅 빈 예의없는 사람이 어떻게 어른입니까? 살면서 또 이런일 겪을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35
반대수139
베플iliil|2020.07.12 09:59
솔직히 예민하신거 같아요. 저는 굳이 묻진 않지만 저 질문 자체가 그렇게나 실례가 되는 질문인가요? 자산이 얼마냐 집은 있냐 이런 것도 아닌데 위에 쓰신 것처럼 반응하시면 대부분 예민한 사람, 또는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처럼 낙인찍힐거 같아요.
베플남자콜라중독|2020.07.12 09:42
친해지고 싶어서 그러는걸 예민하시네
베플ㅇㅇ|2020.07.12 10:03
내가볼땐 당신이 사회성결여에; 더 예의없어보임
베플ㅇㅇ|2020.07.12 14:37
맞아 사적인거 좀 안물어봤으면 좋겠다하고 들어왔다가 글보고 기겁하고 갑니다. 사적인건 재산 질병 가족사이지 형제유무가 뭐그렇게 대단한 개인정보라고 사회생활 어떻게 하는지 경악하고 가요~ 무인도에서 혼자 사세요 그냥!
베플ㅇㅇ|2020.07.12 11:05
저 정도도 못 믈어보면 아예 입다물고 대화를 하지 말아야겠네요. 말하다가 가족이야기 나오면 형제가 몇명이냐? 믈어볼수도 있는거지~ 뜬금없이 쓰니 혼자 있는데 다짜고짜 물어보는거 아니잖아요? 저정도도 싫으면 철벽치고 입을 다물고 살아요.
찬반ㅇㅇ|2020.07.12 12:28 전체보기
얘기하기 싫을 수도 있지 쓰니가 유독 예민한 건 아닌 것 같음. 어디까지 오픈하느냐는 사람 제각각 기준인데 그걸 존중 못하고 꼭 다른 사람 불편하게 해놓곤 너 뭐 켕기냐?ㅋ 이런 식인 거 솔직히 나도 넘 불편함. 근데 받아칠 때 너무 방어적으로 하면 쓰니 손해인 듯. 왜냐하면 상대는 어디까지나 호의로, 쓰니에 대해 알고 싶고 잘 지내보려고 관심을 가진 걸 수도 있는데 너무 확 무안하게 만들어버리면 서로 껄끄러워지잖음. 특히 한국에서는 아직 날씨급으로 화제 올리는 게 가족 관계 이런 거라... 걍 대강 답하고 억지로라도 웃고 얼른 다른 화제로 넘기는 게 결과적으로는 내가 제일 편하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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