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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라면먹은게 그렇게 큰잘못?

ㅇㅇ |2020.07.21 17:43
조회 16,554 |추천 1
고객센터 근무하고있어요


저는 선임상담원이라 신입들이오면


OJT 기간에 옆자리에 앉아서 콜하는거 들려줘요


다양한 고객이있고 전산은 어떻게다루고


옆에 딱 앉아서 헤드셋 양쪽 나눠끼고 교육해요


오늘 너무 황당한일이 있어서요


지금 쉬는시간이라 잠시 써봅니다

교육3일째, 신입이 와서 제 자리옆에 앉았고


교육하기시작했어요

저는 늘 아침을 못먹고나와서


10시경에 컵누들을 회사에서 먹어요


제 자리에서 먹고 지금까지 그 누구도


먹지말아라 이런소리 한적없어요


심지어 파트장,센터장도 아무소리안해요


그런데 그 옆에 앉은직원도 웃으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분위기 좋았어요


그런데 황당하게도


저희 QA 교육강사한테 옆에서 컵누들먹어서


냄새가 너무 난다고 아 좀 그렇다고 말을 했더라구요




제 앞에서는 말 안하고 교육강사한테 말을 한것도 황당하고



이게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제가 밥솥에다 밥을 지어서 진수성찬 차리며 먹는것도아니고



저희는 오후4시경에 일주일에 한번정도 간식도 나눠줘요



피자,핫도그 등 냄새나는거 먹으면서도 굳이 냄새난다 이런소리안하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적응하겠죠?



저도 신입들 교육한두번 시킨게 아니라 이런적이 처음이라 살짝 당황스럽네요;;
추천수1
반대수196
베플ㅇㅇ|2020.07.21 18:20
나도 상담사 해봤는데 사무실에서 라면을 먹었다구요? 휴게실이 아니라? 오후에 주는 간식은 다같이 먹는거니까 상관없겠지만 옆에서 다른사람들 상담하고있는데 휴식 걸고 냄새 풍기면서 라면먹는데 파트장이 가만히 있었다는게 말이 안되는데..
베플ㅇㅇ|2020.07.21 17:53
선임이라는게 사실 아무나 되는건 아니잖아요. 그만큼 경력도 있고 인정받는 사람으로서 신입을 가르치는건데, 한마디로 신입이 처음 들어와서 보는 회사의 얼굴이 쓰니인데 쓰니가 냄새 풍기는 라면을 먹고있으면 어떨거같아요? 그리고 아무도 건들이지 못한건 굳이 귀찮아지기 싫거나, 냄새가 거기까지 안가거나 둘 중 하나예요. 사무실에서 김밥, 라면 이런 냄새나는 음식 점심시간에도 탕비실이나 회의실같은데서 먹지 남들 일하는 공개적인 장소에선 잘 안먹고, 그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공식적인 간식시간인 경우엔 모두가 함께 먹는 시간이니 당연히 괜찮은거지만 개인적인 아침식사를 해결하기위한건 따로 나가서 먹고 오거나 회의실가서 가볍게 먹고 와야지 신입이 옆에 앉아서 교육을 받고 있는데 드시는건...너무 아닌거같아요. 저도 컵누들 자주 먹는데 그거 냄새 엄청나요.. 심지어 향수도 밖에서 뿌리고 들어오는 세상이예요. 나한테 좋은 향일지 몰라도 남들한텐 피해일수 있으니까요.
베플ㅁㅋ|2020.07.22 04:02
거기서 라면먹는게 신기방기.휴게실가서 드세요..다른사람들은 말을 안하는거지 다 느낄걸요ㅎ 그사람이 그냥 총대맨거뿐이에요.님 .약간 눈치없단 소리 듣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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