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시친 화력이 쎄다고 해서 글 써봐요 방탈 죄송합니다!
일단 저는 내년 4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친이 계속 예물로 성형수술을 권유해요
문제는 제가 남친에게 해주는게 아니라 남친이 제게 해주는 예물을요;;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성형수술을 권유하긴 했었어요
뭐 요즘 가슴수술은 티 안난다더라 아님 티비 연예인들 눈 보면서 저렇게 해보는건 어떠냐 한다던지요
지는 씹다 버린 껌딱지처럼 생겨가지고 제 외모에 엄청 말 많았네요
그래도 워낙 오래 사귀기도 하고 편한 사이라 그냥 장난으로 넘겼었어요
그런데 일주일 전부터 예물 쓸데 없다더라 요즘 안한다더라 얘기 꺼내더니 예물대신 성형수술 해보는건 어떠냐고 권하네요ㅋㅋㅋㅋ 진심이냐고 정색했더니 아니 뭐.. 이러면서 말 흐리더라고요
일주일동안 진짜 생각 없어? 이 말만 스무번은 들은 것 같아요
지는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전 노이로제 걸릴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지는 롤x스 시계 갖고싶답니다^^ 자기 오랜 꿈이었대요
제가 누구 좋으라고 예물 대신 제 몸 상하게하면서 성형해야 하나요
진짜 얘 왜이럴까요 객관적으로 봐도 제가 더 낫고 먼저 좋다고 쫒아다닌것고 걔예요
한 번 크게 화내면 말 더 안할까요 아님 파혼해야 하나요ㅠ 사소하다면 사소한 문제여서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