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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디가서 칼맞을 성격인가요?

ㅇㅇ |2020.07.31 01:52
조회 132,027 |추천 222

친구랑 간호사글?네이트판글 얘기하다가 제성격이면 칼맞는다고 그래서요 진짜 칼맞을 성격인가 여쭤보려고 글써요

저 29살이고 성격좋지않은거 알고있어요

근데 먼저 시비걸거나 선빵날리는짓은 지금까지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다만 선빵맞으면 가만히 안냅두긴해요

몇배로 돌려줘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에요


예를 들자면 누가 저한테 반말하면 저도해요 무조건이요

저보다 나이가 많던적던 초면에 반말하고 친하지않은사이에 반말하는거 무례라고 생각하거든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제외하는편이에요 그래도)

누가 저한테 반말하면 "왜 반말해? 너 나랑 친해?" 이렇게 말하는게 기본이라고 해야하나

제가 키도작고 생긴것도 앳되보여서 저런일이 비일비재하거든요

할아버지가 얼마전에 입원하셨는데 필요한게있어서 스테이션에 말하러갔는데 저한테 응 알겠어~갖다줄게 이러길래 응 근데 너 왜 반말해? 이랬거든요 (저 29이에요)

듣고 놀라더라구요 간호사가 어버버 하더라구요 할아버지 상태보러올때나 약주러 올때도 계속 말꼬리가 짧아서 저한테 계속 욕먹었어요

그냥 성격자체가 눈치안보고사는 스타일이기도하고 할말이 있는데 불편해서 못한다 이러는일이 없거든요 답답해서


누가 성추행하려고하고 몰카찍으려하다가 제가보면 대놓고 왜 그러냐고 얘기하고
애엄마가 식당카페에서 애관리못하면 가서 뭐라하고
누가 대중교통에서 시끄럽게 하면 뭐라하고 그러긴해요(면허따고는 대중교통 이용한적이없어서 최근에는 안함)

또 강남역쪽에서 사업해서 자주다니는데 인도위에 불법주차하는 발렛파킹업자들+유흥업소 윤락업소 그런곳도 걍 대놓고 사진찍어서 신고하고 그러거든요 싸우기도 한적있고(제가 거기 대지말라고 얘기했음)

남친은 제가 기분파인거 알아서 니맘대로 하라고 하긴해요 속터져서 앓아눕는것보다는 낫다고


솔직히 제가 불편한거 못참고 지르는성격 안좋은거 알고있는데 그걸 당장 못말하고 참으면 내내 생각나고 심하면 몸살나고 그러거든요 스트레스로...

저 진짜 이렇게살면 칼맞나요? 생명보험하나 들어놔야하는지 고민이에요~

추천수222
반대수623
베플ㅇㅇ|2020.07.31 08:50
본인은 본인이 되게 할말 다하고 똑부러지는 도도한 사람인줄 착각하나봄..또 본인의 성격에 취해있는 것 같고.. 남이 볼 땐 그냥 앙칼지고 피곤한거에요 유도리 있게 좀 사세요
베플ㅇㅇ|2020.07.31 02:32
할말못해서 홧병나서 죽으나 할말다하고 칼맞아죽으나 똑같으니 그냥 하고싶으신대로 사시면 될듯
베플ㅇㅇ|2020.07.31 04:59
일일히 그러는건 뭔가 자격지심이 있는거 아닌가 싶음.생명보험은 꼭 들기바람.원한 사기 알맞음.
베플ㅇㅇ|2020.07.31 10:43
누가 반말하면 너 나랑 친해? 래 ㅋㅋㅋㅋㅋ 유치해서 손발이 다 오그라드네. ㅋㅋㅋ 저기요, 정상적인 29살이면 제가 어려보여도 성인이니 반말하지 말아주세요, 란 식으로 얘기해요. 참고 살지 말라는 거 보니 남친도 같은 과고, 칼 맞을지 모른다는 친구가 그나마 사회적인 것 같으니 그 친구 말 잘 들어요.
베플ㅇㅇ|2020.07.31 10:14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처럼 보이고 싶은가 본데 현실은 AOA 지민처럼 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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