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생각 하면 생각 할 수록 열이 매우 받아요
우선 저는 대학교에 다니다가 다시 대학 준비하는 20살 여학생인대요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11시 넘어서 버스를 탔어요
독서실을 집근처로 안다녀서 버스를 타고 한 40분을 가야하는대
사건은 이렇게........
한 저희집까지 20분정도 남았을때
버스 정류장에 탈 듯 말듯한 아저씨가 있는거애요
딱 보기에도 술취한 아저씨
버스 기자 아저씨는 그냥 섰다가 다시 출발을 했는대
타려고 했엇나봐요 느리게 다시 출발 하는 차를 그 문제의 아저씨가 발로 퍽! 하고 찼어요
그래서 버스 기사 아저씨는 놀라서 섰어요
그때 그냥 무시 하고 갔어야 했는대..신호에 걸리는 바람에...
그 아저씨가 무섭게 버스 앞문으로 달려와서 버스 앞 문을 퍽퍽 두들겼어요
아주 깨질 정도로...근데 신호가 겁나 안 바뀌는 거ㅇㅔ요ㅠㅠ...
기사아저씨는 열까 말까 망설이다가 연거 같았는대
그 아저씨가 냅다 올라타자 마자 주먹으로 버스 기사 아저씨 머리를 때리는 거애요
내가 문 두들기는거 봤어 못 봤어? 이러면서
아 저는 깜짝 놀라서 바로 튕겨 나갔죠 말리려고 저랑 어느 남자 분이랑...
근대 두대 때리더니 말로 뭐라 뭐라 하는거애요
내가 탈려고 했는대 왜 안 열었냐고...................
직업 정신이 없냐? 이러면서 쌍욕하고
저는 그러다 말겠지 하고 자리에 다시 앉았어요
그런데 자꾸 큰소리로 욕하면서 야이 개X끼야 너 이름이 뭐냐고
너 이새끼야 넌 오늘 죽었어 이러면서 욕하는데..
아무도 안 말리는 거애요 ...................
그래서 제가 그만하시라고요!!!!!!! 했더니
그 술주정뱅이가 뒤를 돌면서 그만하시라고요 한사람 누구냐??????고 하길래
울컥해서 제가 또 그만하시라고요 ㅡㅡ
아저씨 탈려는 행동도 안보였잖아요 아저씨가 잘못한거거든요? 했더니
저한테 회색분자라는 거애요(난 회색 분자가 먼지 머름..)
그래서 제가 아저씨는 회색분자도 아니고 아예 블랙분자거든여???검은색분자라고요!!!!!
했어요..ㅡㅡ;;;;;자기도 할말이없는지 또 기회주의자 이러면서 그러는거애요
그러면서 사람들한테 절 가르키면서 저런 사람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느니 어쩌느니
지금 쟤는 빨리 가고 싶은대 자기때문에 빨리 못가고 씨끄러워서 저런다고 그러는 거애요
그냥 전 씹었죠
그런데 잠깐 몇초 잠잠하다가
버스기사아저씨한테 당신때문에 내가 블랙분자가 됬어 이러면서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린지 계속 블랙분자 블랙분자 거렷어요..;;)
또 버스 기사 아저씨를 때리는 거애요
대화체로 바꾸겠음 이젠 대화가 마구 오고감
나:아 그만하시라고요!! 왜 아저씨가 뭔대 때리냐고요
술주정뱅이:너가 ~~(뭐라고 말하려는 찰라에)
나:당신이 뭔대 반말하는대요?
술주정뱅이:그래 너도 성인이니까 너한테도 존댓말 해야겠지
그런데 넌 내 딸보다도 어린거 같다
나:나같은 딸있으면 이딴 행동 하면 안되져 부끄러운줄 아시라고요!!
술주정뱅이:그래 내가 너의 그 버릇없음을 기억하마
나:기억 하시든 말든 아저씨랑 같은 동네사니까 다음에 얼굴이나 제대로 보죠????????
(미친아저씨가 버스기사 아저씨한테 자기가 어디사는지까지도 말하는거 들었거든요..)
하면서 버스안에서 소리지르면서 싸웟어요
진짜 제가 여자라는것에대해 진짜 분노 폭발......
힘쎈 남자였으면 죽빵한대 날리는건대..
괜히 저한테 할말이 없어졌는지 다시 버스 기사 아저씨한테 화살이 돌아갔어요
버스기사 아저씨한테 너 종점이 어디냐 내가 쫒아간다
내가 너때문에 버스에서 망신을 당했어
어쩌고 저쩌고 버스기사 아저씨는 끝까지 죄송합니다
제가 문을 안열어 드렷습니다
학생도 그만해~~
이러고만 계셨습니다 ㅠㅠ...
112에 신고하고 싶었는대 진짜 오늘 핸드폰을 두고가서 ㅠㅠ..
대충 잠잠해졋고 전 내렸습니다 내릴때가 되서
ㅠㅠ..........
그뒤로 버스 기사 아저씨가 어떻게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머리 맞은곳이 매우 아팠는지 계속 만지셨거든요
진짜 눈물이 핑 돌았스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버스에 사람들 한두자리 뺴고 다 앉아있엇는대
말리는 사람도 없고
ㅠㅠ진짜 ...........개인주의 심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