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학교 간호학과 씨씨였고
비공개 연애를 2년동안 이어오고 있습니다.
남친은 이제 좋은 상위권 대학병원에 들어갔고
저는 이제 취업을 앞둔 4학년 입니다.
저는 생긴건 나쁘진 않아요.. 제가 성격도 둥근 편이어서 배려도 하고, 왠만하면 개별성에 존중해주자는 마인드라 성격싸움도 거의 일어나지 않아요..
그런데 왜 남친은 비공개를 고집할까요?
하트를 해놔도 괜찮은데.. 티를 안내려고 해요ㅜㅜ....
남친이 다른건 진짜 괜찮아요! 성격이 좀 쎄고 고집이 있는거 말고는 자상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하고 패턴도 단순해서 저는 가슴 졸이는 일이 없어요!
운동 좋아하고 잘생겼구 딱 친구도 동네친구 위주로 간혹 한달에 두세번 만나는 정두.. 술도 못먹구 딱 조아요
그렇지만
아직도 저를 숨기는 모습이 좀 마음이 그래요..
제가 많이 부끄럽나 싶어요.
친구들이 늘 물어요.
"너는 왜 연애를 티를 안내?"
"있는줄 몰랐어"
저는 오빠랑 연관되어있는 학과 사람한태는
얘기를 아에 안해요. 오빠가 비밀로한것에 피해갈까봐.
근데 이게 계속 되다보니 여자든끼리 만날때마다
괜히.. 마음과는 반대로 "나는 원래 비공개연애 하는 스타일이야"
라고 하고 친구들은 이해가 안간다는 표정과 말을해요
제 속이 답답한것도 모르구ㅠㅠ
저도 솔직히 이렇게 숨기구 사귀는게 좋진 않지만
제 대학교 첫사랑이어서 매달리듯 사귀다가
이제 서로 가족같이 소중한 관계가 되어서
쉽게 해어진다거나 그러진 못해요....
제 믿음이 부족한걸까요ㅠㅠ제가 비정상 인가요..?
이거와 관련된 이야기를 오빠랑 다섯번 이상은 했고 울기도 했는데 결국 제가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오래 함께할 여자로 생각하진 않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