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부천에 사는 30살 여자입니다. 제 얘기는 아니지만 얼마전 그리고 지금 현재 진행형인 얘기를 하려고합니다.
저희 집은 부모님 두분만 같이 살고 계시는데 얼마전 제 생일이어서 부모님이 연락이 오셔서 제가 7월30일날 집에 몇일 있다 오려고 놀러갔습니다. 7월31일은 아버지는 고모네 가셨구요 어머니는 양재로 출퇴근을 하셔서 혼자 집에 있었습니다. 한 저녁 6시쯤인가 어머니가 전화오셔서 아파죽겠다 하셨습니다. 원래 좀 몸이 어디에 부딪히셔도 아파하셔서 걱정이되어 물어보자 양재에서 부천으로 오는 버스에서 버스기사가 무리한 차선변경으로 인해 급브레이크를 하여 어머니가 좀 튕기셨나봅니다. 저도 당황스럽고해서 우선 정황을 자세히 알아야하고 모시러 가려고 했는데 거의 다와서 그렇다하셔서 집에 오자마자 다리랑 가슴 어깨부터 확인을 했는데 부어 오르셨습니다. 상황을 들어보는데 좀 어이가 없긴했지만 저희 어머니도 잘못을 하셨더라구요.
버스 탑승하면 문앞에 제일 앞좌석에 앉아서 가고 계셨습니다. 버스기사님에 무리한 차선변경으로 급브레이크를 밟으셔서 저희 어머니가 튕겨졌는데 맨앞좌석에 보시면 플라스틱으로 막혀있는부분과 봉으로인해 부딪히셔 타박상이 생기신거구요. 여기서 저희 어머니는 짐을 안고 계셨고 안전벨트를 하지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반대쪽에 앉아있었던 젊은 여성분도 튕기기하셨는데 어머니가 아파하시자 저희 어머니한테 괜찮으시냐하셨다고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기사님 바로 옆인데 아파서 신음소리까지 내시는데 무시하더랍니다. 괜찮냐는 말도 안하시구요. 너무 아프다고 하시는데도 대꾸도 안하시더랍니다. 물론 저희 어머니도 잘못하셨지만 괜찮으시냐고 물어봐주실수는 있지않나요? 저희 어머니는 핸드폰도 잘 만지실줄 몰라 제가 버스어플로 어머니가 타고 계셨던 버스차량번호와 시간대를 핸드폰에 메모해두었습니다.
저는 우선 냉찜질부터해서 어머니를 눕히고 저도 이런일이 처음이라 인터넷에 검색해보는데 나오지도않고 아는 거 탈탈 털어 이쪽저쪽에 전화해 ㅅㅈㅇㄱ이라는 회사를 알아내고 그날이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신호가 가고 ㅇㅇㅇ은 1번 ㅇㅇㅇ은 2번 교통사고는 3번이라는 안내에 따라 3번을 누르고 계속 대기하는데 계속 안받으시더라구요 끊고 다시하고 끊고를 반복했는데 안받더라구요 아마 주말이라 그런가하고 경찰청에 문의해보라는 말을 듣고 했는데 우선 버스회사와 연락이 닿아야하고 관할경찰서 도로교통계(?)로 조사를 받으로 가야한다하고 아마 주말엔 안받을수도 있다는 안내를 받고 저희 고모부가 고속버스를 운행하셔서 이모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요즘엔 고속버스 다 24시다. 전화계속 해봐라. 해보고 너무 시간이 늦졌습니다. 어머니는 우선 내일 봐서 괜찮을수도있으니 다음날 출근도 해야하니 자자고 해서 아침일찍 제가 모셔다 드리고 와서도 ㅅㅈㅇㄱ이 전화했는데 안받더라구요 아 주말엔 안되겠구나했는데 얼마안되서 어머니가 너무 아파서 안되겠다하셔서 모시러가서 병원을 갔습니다. 일단 뼈랑 다 검사했는데 다행히 타박상인데 좀 많이 부어오른상태 시더라구요. 그렇게 주말을 그냥 보내고 오늘 제가 좀 늦게까지 자고있었는데 어머니가 거기에 전화를 하셨는데 다이얼누르라는 번호중에 ㅇㅇㅇ2번을 눌렀는데 전화를 받으시더랍니다. 애초에 교통사고 3번 번호는 받지도 않는 번호였더라구요 위급한건 교통사고인데 그럼 대체 번호를 왜만들어 논건지 황당하더군요 진짜 수십번을 전화했는데. 저는 슬슬 좀 화가 나더라구요 그런데 더화가 나기시작한건 이때 였습니다.
어머니 : 제가 금요일 저녁에 버스안에서 다쳐서요 안전벨트를 안하고 있었어요
ㅅㅈㅇㄱ 남직원 : 안전벨트를 왜안합니까?
어머니 : 아.. 그래서 좀 다쳐서요..
ㅅㅈㅇㄱ 남직원 :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충 어쩌라는식)
어머니 : 병원을 가야될거같아서요
ㅅㅈㅇㄱ 남직원 : 병원은 비디오판독하고 그 다음에 가세요
어머니 : 지금 좀 아파서요
ㅅㅈㅇㄱ 남직원 : 그럼 지금 병원가고 비디오판독해서 그쪽과실나오면 다 책임지세요
어머니 : 판독은 언제쯤하나요
ㅅㅈㅇㄱ 남직원 : 내일 아침에 다시 전화하세요
대충 이런 대화였다고 합니다... (글이라그렇지 매우 화를 내셨다고 했습니다.남자 직원분)
아 대충 사이트검색해보다가 어른들한테 이렇게 대응 하시는 글 봤는데 바로 이렇게 하길래 황당하더라구요. 그러곤 어머니 아는 지인분이 대신 전화를 해서 ‘우리가 왜전화하냐 그쪽이 끝나면 알아서 이쪽으로 전화해라’하니까 남자직원분이 아까랑 다른 태도를 보이시더니 다른 여직원을 바꿔주셨다고 합니다. 여직원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금방 알아보고 연락드린다는 답변을 오늘 오전에 받고 오후까지 연락이 없어서 제가 전화를 직접했습니다.
나 : 여보세요?아 저 주말에 저희 어머니가 버스에서 급브레이크 사고 당하셔서요
ㅅㅈㅇㄱ남직원 : 아니 내일 아침에 전화하라까요?(짜증냄)
일단 나는 개빡침
나 : 전화주신다해서 기다리다가 전화한거에요
ㅅㅈㅇㄱ남직원 : 아니 내일 오전에 전화하라니까요 (짜증)
나 : (개빡침)아니 한분은 오전에 전화하라하고 한분은 알아보고 금방 전화한다하고 그럼 나는 누구말 들으라는겁니까?
ㅅㅈㅇㄱ 남직원 : (몇초동안 아무말없음)
저러고는 전화기 다른데로 돌리는 신호 들리길래 여기서는 진짜 아예 좀 욕나오기직전이더라구요 . 본인 가족이 이렇게 다쳐도 처리할건가요? 무슨 안내도 없이 본인 멋대로 전화를 돌리나요; 그러고 몇초 뒤 여직원이 받고 제가 방금 저 분 왜저런식으로 전화받고 맘대로 전화돌리냐니까 담당자래요 여직원이 대신 사과하더라구요 우선 결과 처리 받아야해서 여직원분의 친절한 안내로 내일 오전까지 기다리기로했는데 인터넷에만 쳐도 저희같은 일이 많더라구요 버스회사 사고 나서 전화할때 교통사고로 누르지마세요 잘대 전화안받아요 너무 화나서 내일 오전에 바로 전화할껀데 또 그 남자직원이 싸가지없이 받으면 못참을거같내요. 경찰서에 신고부터 하는게 좋을지 의문이내요. 진짜 거짓말안하고 그러고 왔는데 집에와서 위독했을때도 사고접수가 이렇게 안대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진짜 ㅅㅈㅇㄱ 너무 싫어요 레알 사이트도 없어서 거기에 사고저녁날 문의도 못남기고 주말내내 뻘짓만하고 아직 분이 너무 안가라앉아서 횡설수설한 부분 이해바랍니다.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