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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아서 이혼할꺼야 언젠가는. 이혼사유됩니까?(나 쌓인게 많음)

|2020.08.04 07:28
조회 1,444 |추천 1
결혼사년차 딸아이 네살 하나

결혼도 하기싫었어요
근데막판에 남편이 울면서 매달려서 하게됬고
그때 매몰차게안했어야되는건데

아이도 원치않았던임신
남편때메 수술하려고했어요
근데이것도 남편이 지우지말자그래서
그냥낳고 잘키우자생각했지요
근데끝까지저를괴롭히는건 남편의 말이예요


이기적이고부정적이고공격적인말
공감능력없는남편
아정말답답하고 미치겠네요

육아도 안해요

지자식아닙니까

가만보면 나혼자키우고있다는느낌이들어요

아기랑어떻게놀아줄까 고민하고
괜찮은공원검색해보고 가보자이러면
가도별로일거같은데 이러구요

가기전에 초친다 이런거있잖아요 이느낌

몇일전에 토익책샀더니
책팔려고샀냐고하고
(가끔중고책 팔기도하거든요)

명리학공부해서자격증땄더니
그거해봐야 뭐 철학관차리게?

굿모닝팝스 한다했더니
니가 중학생이냐
이딴말이나하고

휴지심으로 아기장난감만들어서 사진찍어 보여줬더니
인스타하려고 만드냐고;;;;;
다른엄마들은 만들시간도없다고 못한다그러는거를
저는아기어린이집보내고 그시간에 거의만들어요
인스타를 하긴 하는데 저비공개계정이고 팔로워도6명이구요
저나름손재주있어서 장난감거의다 만들어서 줬어요
어떻게저렇게말할수있죠?

신혼초 임신과 남편때메우을했는데
계속울고있는저에게
장례식장왔냐고 이러고
남편이 이렇게말해도되는거예요?

아기100일파티 혼자상차렸는데
담날시어머니 연락도없고 한시간50분기다렸다
그날친정엄마도있었다
나중에 말했다 이건좀너무하지않은건가
하는말이 그렇게사신분을 어떻게하겠냐고
끝까지미안하다고안한다
적반하장 그럼내가한거냐 우리엄마가그런거지 근데내가왜사과해야되는거냐 라고말함
(핸드폰으로 말한거 녹음 되있음 갖고있음)


아기양치좀시켜라이러면
니가하는김에 니가해 이러고나있고

남을배려할줄모름

한번은 남편친구네식당가서밥먹었는데
남편이친구랑더놀다가겠다그래서
먼저가래서
이것도 좀그랬는데 난표현안했다
아기랑나랑둘이 나옴 차끌고 차밀려한시간걸려집에왔다
이것도배려아닌가
근데 남편은 배려했다라고 말한건 배려가아니란다
ㅅㅂ

또남편친구들 미혼친구들이 있다
우리집에와서 술먹었다11시에와서 6시에갔다
더대박인건 남편 나가서 그친구들과 또술먹는다

지멋데로사는삶아닌가
나가도돼냐 그래서 나가라고 말했다면 내가 호구인가
모르겠다 집에있어도 육아를안하니 눈에없는게낮다라고생각이들기도한건있다

얼마전엔 딸생일이였다
시어머니가 오신댄다
장도보고 점심에냉면을먹고있는데
나나가도돼냐고 물어본다
순간짜증이났다 넌딸생일에도나가야돼는거니
아니. 생일파티는 일찍오후에 촛불만불면끝나니까저녁때
나갈수있지않나해서 물어본거야
넌정말대단한거같다그랬더니
나간다가아니라물어본거잔아
저녁에어머니오시면 딸생일에도 나가서술먹네요 이래야겠다그랬더니 안나가 이럼

생활달인 고등어파스타가 나왔다
남편은 팥파스타괜찮겠다
난 이상할거같다
남편은 왜달콤할거같은데...그러니까 니가 발전이 없는거야
.... .(난 어이없고 당황해서 말을 못함)

n번방사건 났을시.
남편은 뉴스를 잘챙겨보고 집에서도 항상 핸드폰을 달고산다
남편 집에오자 하는말이 n번방 아냐고
아니
그랬더니
세상물정좀알아라 넌애키우면서 그런것도모르냐


제가반박을 하고싶은데 그러면 또 제감정만 다치는꼴이라 말을안해요 무슨말을 해도 이겨먹으려고하는게있어요
대화방법이없어요
상대가 힘들다슬프다그럼위로해줘야되는거아니냐그러면
난그런(듣기좋은)립서비스못한데요
또저도소리지르고 다때려부시고싶을때도있어요
근데요
애를키우니까 못해요 제행동하나하나영향을받으니까요
근데남편도 아이아빠면 어느정도는 좀놀아줘야되는거아닌가요
진짜
저는 아기동네산책.놀이터 제가다가요
이런거는보통아빠들많이하지않나요

한달에 외출3번지정 해놨는데
이것도 나가서친구들만나서술마시는모임

아기키우는집에서 보통남편들 술얼마나 잘마셔요?

한번은 어린이집하원을 남편이 하게됬는데
그날약속이생기면 나 못갈거같으니까 니가 대신가주면안될까
이말이 어렵나요? 제가무슨 로봇인가요
나약속있다했자나그럼 니가가야되는거아니냐이래요
술마시러2시에나가서12시에들어옵니다(남편격일휴무) 이것도 대단한거아닌가요?

전에이런적도있어요
남편과 시어머니는 통화를 자주합니다
근데 둘만통화하고요 저한테이야기없이 혼자 아이를 하원하셨어요
기분이좀그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남편한테 물었더니
좋게생각해 다널도와주려고 그런거지 나쁜마음이겠냐며
절이상하게더 대하는거예요 말할수록
아니 그래도말은하고가야되는거아니냐고물었더니
남편이 시엄마통화후에 어딨냐물어서 어린이집있겠지 가보던가 이랬데요
지혼자결정하고 전뭔가요? 어이가없어서
어린이집도이상해서 담날 선생님께물었더니
아이가 할머니를 안어색해하고 얼굴한번본적이있어서
그리고 어머님은안오셨냐고물어서
어미아픈가봐이랬데요
전더충격이여서 저요?하나도안아팠는데요
중간에서로연락이안됬나보구나 담부터어머니꼭연락드릴께요그러고말았다
이이야기를 남편한테했더니
곱게들을일이없지
시어머니를 미친년만들어!!!!!이랬다
기가막혀서진짜

시댁이가까워서 일주일두번보고 연락없이 올때도있고
연락을해도 꼭남편과통화후에 엄마온다라고이야기한다

그래서 내가 참다참다
연락은해줬으면좋겠다
그랬더니
야 그래도 니 시엄마야!!!!이런다
예의를차리냐 무슨조선시대냐?이랬다

누가보면 무슨 내가 악질에 그런여자로 취급받는기분이든다


어린이집에서 계란판가지고 애벌레를만들었다
그거보곤 남편이 아이디어가좋다고 칭찬을 했다
나는 수없이만들기를 했지만 칭찬은1프로
좋은말한마디에 하루기분이 달라지는거아닌가요
만들어서 보여주면 꼭꼬투리를 잡는달까
아이랑 만들려고 그림그리고 색칠하고있었다 집그림 아이는 동그라미를 집에붙이는거다
빨간색이였는데 그걸보더니 집에불났어요?
째려봤다
장난으로 말한거같은데 난왜다짜증날까
아~

세탁실에 체중계가 있어 가끔올라가서 몸무게를 잰다 아이도 스스로
그때도 아이는체중계에올라갈생각이였는데
남편은 야들어가지마이런다

휴지심으로 폭죽을 만들어 줬더니
남편은 하지말랜다왜냐고 어질러지니까
결국은 만들어줬다 속에내용물은 적게해서.
아이의행복보다 자기의기분이 더중요한거다

남편이하원할때나가서 나도동네미용실가서
머리나잘라야겠다
그랬는데
남편이 나가지말랜다 진작나가지 왜이제서야나가냐고 나무란다
내가 왜그래야되냐그랬더니
머리자르다보면파마하고싶고파마하다보면염색할거아니냐며
난기가막혔다
왜날니생각데로만 생각하는거지
내가머리만자르겠다면 머리만자르는건데
가지말라고 언성을높혔지만 나는 나갔다

난진짜머리만자르고집에왔다

미용실에 있는데 전화왔다
미용실다녀와 괜히그런거같아미안하다며
어이가없었다

한번은 아기가아파서 입원한적이있었다새벽에열나서 119불러야되는거아니냐고물었더니
별것도아닌걸로 부르는거아니라며
어이가없어서
담날아침되자마자 콜택시타고 병원갔다
그리고입원했고
아이가입원하면모든게더힘들어진다 일주일가량입원하고퇴원했는데
그와중에 시어머니는병문안온다는사람이 껌을쫙쫙씹으며 어디야이랬고 어쨌뜬
난집에서 못잔잠을 자고 나가려 고했다
병원은 차로10분거리
남편은 퇴원하라한다 그래서알았다 하고 좀이따가려고하는데갑자기남편이화를낸다 퇴원한다하면바로와야되는거아니냐며 여기사람을6시면퇴원하는거모르냐고 제정신이냐고
사람을엄청나무랬다
내가어이가없어서 대학병원전화해봤다
접수퇴원6시에끝나고 퇴원수속못하냐고물었더니 응급실에서 퇴원수속다해준다고24시간이래서
내가 이야기했더니
지스트레스받아서 막뭐라한거같다고 미안하댄다
기가막힘

한번은 시댁친척고희연이래서
남편은일해서못가고 나랑아기랑갔다
거기에당연히시어머니도계셨다
근데 밥을먹는데
아기가 잘먹으니까 시어머니까
밥잘먹네 웃으면서 집에서맛없는거만 먹으니까 잘먹나보다
ㅡㅅㅡ이러심 내가기가막혀서
헐... 헐 이러기만했다 무슨말이 안나옴
옆에 시댁친척다있는데서 그런말하심

그리고 답례품으로 화분을 주셨는데 난아기랑가니까 시어머니가 화분따로갔다주겠다이래서 색깔골라라이래서 핑크라고 말했더니 촌스럽게핑크냐고
나중에 집에오실때 오렌지꽃화분들고오셨음

한번은 시댁 아버지산소에갔다가
휴게실들러 밥먹고있는데 나는다먹고화장실갔다오겠다
그랬죠근데 다시그자리에왔는데 아무도없음
진짜저는 이런게너무싫어요
왜이렇게 배려가없죠


저그래도 시댁친적식구들 볼거같아 작은선물포장해서 가구요
어머니가까이살아도 반찬할때조금씩해서 드리구요

근데남편은 왜저렇게 막대먹었을까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사건들이 은근많아서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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