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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여쭤볼께요...

김복남 |2020.08.06 00:15
조회 52,579 |추천 200
이런글 처음 써보는데요
정말 답답해서 여기다가 한번 물어볼께요


저는 결혼을 했구요 예쁜 딸이 하나 있어요
딸이 24개월 정도 되었을때 말을 좀 하기시작했을때부터
시어머니가 매일 전화를 하세요 물론그렇다고 제가 매번 꼬박 꼬박 잘받진않았구요 처음엔 신랑한테 하다가 신랑이 늦게야근하거나 안들어오면 저한테 하기시작하다가 제가 잘 안받으니까 지금은 신랑한테 매일합니다. 통화시간은 1-2분정도 되구요 손녀딸이랑 몇마디대화만 하시다가 끊으세요 이렇게 2년이 넘어 어느덧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엔 아이가 어려서 무음으로 해놨었거든요 다른전화들도 잘받지도 못했어요. 오늘도 신랑이랑 싸웠어요 제가 몇일전엔 책상에 휴대폰이 울리는데도 대놓고 안받았거든요 신랑은 이해못하죠 시어머니는 단순하게 아이목소리만 듣고싶어서 전화하시는거라고 감쌉니다. 그렇지만 매일 신랑이 집에 잘들어왔는지 밥은 잘챙겨먹었는지 안부를 꼭 물으십니다.

저는 전화가 이제는 불편을 넘어서 너무싫어졌는데 제가 잘못된건가요...?
추천수200
반대수11
베플ㅇㅇ|2020.08.07 11:33
친정부모님 안 계세요? 남편에게 날이면 날마다 전화 하라고 해주세요. 제가 시댁서 미친듯이 전화 오길래~열받아서 남편에게 제발 좀 막아달라 그랬더니~ 그게 뭐가 힘드녜요ㅜㅜ 그래서 아빠한테 미친척하고 부탁 드렸어요. 매일 전화해달라고. 울아빠 진짜 승질나서ㅜㅜ 하루에 세통씩 전화 함~ 남편이 내게 하소연하는거 그게 뭐가 힘드냐고 되받아쳐줌. 그랬더니 한 날은 어머님이 또 전화와서 요새 사돈 일 안하시냐? 하는거~ 아뇨? 어머님이 제게 전화하는거랑 뭐가 달라요? 궁금하니까 하시는거죠~ 해버린 뒤로~세상 조용합니다.
베플|2020.08.07 11:01
며느리 감시하는 거임. 내아들 등골빼먹는 년이 신랑이고 애고 다 팽개쳐두고 놀러다닐까봐. 소름. . .
베플ㄹㄱ|2020.08.07 10:58
요즘 왜이케정신나간아줌마들이 많아여? 어머니들 세대는 애정결핍 좀 전국민적으로 해결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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