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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마사지샵 건전한가요?

안뇽하세용 |2020.08.08 09:38
조회 11,555 |추천 0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모바일로 글 올려 봅니다
조언 꼭 부탁 드릴게요 !

저는 28살 결혼을 준비 하고 있는 직장인 여자 입니다
남친 은 저보다 두살 많은 공장직 일을 하고 있구요!

다름이 아니라 남친의 마사지 샵 문제로 어제 다투었는데 누가 잘못 된거지 판단 좀 부탁 드릴게요 ㅠㅠ

어제 저녁에 남자친구가 직장동료 두분과 술을 먹으로 간다고 하였고 저는 당연히 그렇게 해라 하고 제 할 일 하고 있는데 전화가 한통 왔더라구요
" 이제 3차 가는데 나 마사지샵 가도되?"
라는 질문이였고 저는
"무슨소리야 ..안되 담에 나랑가자 ! "
라고 했어요 . 마사지샵 가는건 전혀 상관없고 저도 마사지 샵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반대 할 이유는 전혀 없지요
근데 같이 갈려는 동료중 한분이 예전부터 툭 하면 업소에 가서 여자랑 놀려 하고 술만 먹으면 여자랑 노려고 하는분 이라 그분과 가는건데 건전한 곳이 아닐거라 생각했기에 안된다고 하였어요 ㅠㅠ( 저분이 가자해서 저 몰래 간 주점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물론 뒤에 다 들켰지만 ..)
근데 남친은 화를 내면서
" 내가 이상한 곳에 가냐 그냥 술먹고 몸 뻐근해서 타이 마사지 받으로 가는데 뭐가 문제냐 끊어라"
하더니 제 전화를 뚝 끊더니 가더라구요..
그리고는 한시간 뒤에 마사지 잘 받고 나왔다고 시원하고 좋네 이제 집 간다고 전화 왔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제가 마사지 받으러 가자 고 해도
귀찮아서 싫다고 하던 사람이 갑자기 특히 제가 같이 술먹으면 항상 좀 걱정되던 그 동료분이랑 술을마시고 마사지 샵을 간다고 하니 의심이 될수밖에 없더라구요 ..

더 화가 났던건 제가 가지말라고 했는데도 무시하고 가버렸다는 부분이구요 .. (저는 평소에 남자친구가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줬고 안돼. 하지마 . 가지마 라는 이번이 처음이예요)

그래서 다음날 얘기 했을때 나는 건전업소건 뭐건 떠나서 내가 뭐 못하게 하는 사람도 아니고 가지 말라고 처음으로 그렇게 부탁 했는데 고민 해 볼만도 한데
내 말 싸그리 무시하고 가버리는 오빠 한테 실망했고 우리 이제 결혼 할 텐데 앞으로도 이런 일 때문에 내가 걱정 할까봐 고민이 된다

라고 하였고 남자친구는

그냥 마사지 받는건데 못가게 하는 니가 더 이해안된다 얘기 그만하자 싸움 밖에 더 하겠냐

라고 다투는 중이예요...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가요 ㅠㅠㅠㅠ...제가 잘못한거면 고쳐야하니까 언니 오빠 동생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급한 마음에 쓰느라 맞춤법도 잘 못지킨거같아 죄성합니당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추천수0
반대수43
베플사람|2020.08.08 15:39
내 살다 살다 술먹고 타이마사지 받았다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 꼬추 마사지 받은 사람은 많이 봤다. 알아서 잘 판단 하시길.
베플네이트신|2020.08.08 10:08
건전샵이라 하지만 건전샵이 아닌곳들이 많습니다. 마사지사가 서비스를 해준다고 마사지사에게 별도로 현금주고, 걱정하시는 그런걸 하는 곳이 허다하죠. 영수증 가져와보라고 해서 그것만 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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