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28번째 생일입니다.
하지만, 생일 기분은 커녕 너무 우울합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혼자산지 1년이 되었네요
아침에는 물에 밥 말어먹고. 회사출근하고
예전에 지방에 있을때는 친구들과 파티도 하고
집에서 가족들과 식사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저의 생일을 아무도 기억해 주지
못하네요.. ㅠㅠ
오늘 너무 우울하네요..날씨는 또 왜이리 추운지....
가족들도 전화 한통 없고..
20분전인가...
속상한 마음에 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저의 생일을 몰랐던 눈치입니다.
통화를 대충하고 마무리 할때쯤 속상한 마음에
어떻게 오늘 딸 생일인데 축하한다는 말도 없냐고
전화한통화 안해주시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놀라시는 눈치더라구요
어떻게 가족도 생일을 몰라줄 수가 있나요?
지난주에 엄마생신때도 작은 편지와 선물과 함께..
회사때문에 내려가지 못하기에 전화도 드리고..
올해는 유난히 슬픈 생일입니다.
나이도 28이나 됐는데..
어린애 처럼 왜 이렇게 슬프고 우울할까요?
서울에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지라..
휴...
아~ 진짜 펑펑 울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