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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난 회사 너무 기계적임

ㅇㅇ |2020.08.09 02:35
조회 32,766 |추천 11
일 하는 공간이니 당연한 거 알아요.

저희 사무실 사원수 백단윈데, 대화가 참.. 기계적입니다.

찐 웃음소리? 절대 없음.

약속이나 한 듯이 일 얘기만 함. 종일 같이 있으니 말은 해야겠고 아무 말이나 내뱉듯이 일 얘기 아무거나 말함.
대화가 아닌 일방통행.

뉴스에서 무슨 난리가 나도 언급안함. 무인도급 평화로움(소름 돋을 정도로)

다음 날 임시공휴일 이어도 아무 얘기 안함. 그냥 알아서들 안 나옴.

전국민 공휴일에 잘보내라 인사 없음. 그냥 알아서들 안나옴. 나와서도 인사없음.

일 얘기 외엔 작은 대화도 없음.

몇 년 다녀보고 그만둡니다.
추천수11
반대수136
베플ㅇㅇ|2020.08.10 13:45
난 내키지도 않는데 괜한 말걸고 웃고 떠드는거 제일 싫음; 일할땐 일만합시다
베플ㅇㅇ|2020.08.10 00:38
제가 바라는 회사 분위기네요. 진짜 부럽습니다. 전 내일 아침부터 중고딩들처럼 떠드는 소리 들을 생각에 벌써부터 스트레스네요
베플어후|2020.08.10 14:12
웃고 떠들고 맞장구 쳐주며 쓸데없는 시간낭비, 감정소비하고 그러다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 오해하고 감정 상하고 미묘하게 멀어지고 눈치보고 스트레스받고... 그런 걸 안 겪어봤나보네요. 사람 모이는 곳 어쩔 수 없다지만 그 정도 규모에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놀랍고 부럽네요. 회사는 그 목적 본연에 충실하면 훌륭한거에요. 즐거운 인간관계는 밖에서 찾고, 지금 회사에 감사하며 다니세요.
베플ㅇㅇ|2020.08.10 17:05
저런 회사가 뒷담화 해서 이간질 시키고 정치질 안 하고 존ㄴㅏ 개좋은 회산데.. 복에 겨운 소릴 다 하네
베플|2020.08.10 16:14
쓸데없이 사적인 말 나누고 괜한 시간 허비하느니 일 이야기만 하고 퇴근하는게 제일 좋음 ㅋㅋㅋ님같이 아무 의미없는 말하는 거 굉장히 시간낭비라거 생각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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