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례지만 장문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대차 관련해서 보증금 반환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라면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사건 발생 : 2020.08.01
#관계 : 집주인(A에게 원룸임대해줌) > A(B에게 A의 계약만료일까지 살도록 구두계약) > B
#사건 개요
1. 글쓴이의 친구 B는 중국에 있다가 한국을 오기 위해 서울에서 지낼 수 있는 방을 온라인을 통해 찾고 있었음
2. B는 A라는 중국인 유학생을 알게 됨
3. A를 통해 A가 임차하여 거주하던 방의 계약 만료일까지 살 것을 구두 계약함
4. B는 A의 요구에 따라 2020.08.01에 보증금 500만원을 송금함
5. 2020.08.09에 B는 한국으로 왔고 첫 월세 55만원을 집주인에게 송금함
6. 월세 송금 후, 입주하였지만, A가 보내줬던 원룸의 사진과는 굉장히 다른 부분이 있었음(제일 하단에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6.1 싱크대가 막혀서 물이 내려가지 않음 6.2 사진과 다른 매우 불결한 청소 상태 (세면대의 절반이 곰팡이 등으로 오염, 바닥 청소 안됨, 기타 더러움) 6.3 집 바로 앞에 뭔지 모를 쓰레기 더미와 건축폐기물 등 혐오환경
7. 뿐만 아니라 집주인은 A가 B에게 전대차계약을 한 것을 모르고 있었음(A가 집주인은 그냥 A의 친구가 이사 와서 새로 계약하는 것으로 생각함)
8. 이 때문에 B는 계약파기를 원하여 A에게 보증금 반환을 수차례 요청하였으나 보증금은 계약 만료 날짜(2020.12.01)이후 집주인에게 받으라며 거절
9. B는 손해 보더라도 집주인에게 어차피 A의 계약기간이 약 4개월밖에 안 남았으니 몇 개월치 월세 일부를 제외하고 보증금을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집주인은 A와 계약하였고 B에게 받은 돈은 없기 때문에 돈을 줄 수 없다며 거절
10. 현재 B는 어디로 가지도 못하고 해외에서 입국했기 때문에 해당 원룸에서 자가격리 중
이 현재 상황입니다.
#추가사항B는 현재 A의 메신저ID, 전화번호와 어느 대학교 유학생 인지만 알고 있음(주소 x)
물론 부주의 하게 4개월만 살 곳에 보증금 500만원이나 낸 것도 문제고 보증금을 입주 전에 완납한 제 친구의 문제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아신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참고로 그 집 주변 환경과 상태 사진 첨부 드립니다.꽤 지저분해서 혐오스러울수도 있으니 원하시지 않으면 스크롤을 내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