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이고 저에겐 10살차이나는 12살 동생이있어요
저희집은 좀 자유로운 분위기의 집인데요,
저희 어머니가 제가생각했을때 좀 심한거같아서 올려요.
저희 엄마는 최근 2년간 골프에 빠지셨는데, 문제는 집에 들어오질않으십니다. (잠은 집에서 주무시긴해요)
필드를 일주일에 세번이상씩 가시고 골프연습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하시는데, 당연히 엄마가 취미를 가질수있고 엄마삶을 사는걸 좋게생각해요. 엄마 인생도 있는거니까요.
하지만 엄마는 아침 9시쯤나가서 점심때 잠깐 2-3분 집에들려 동생에게 김밥가게에서산 김밥한줄을 던져주고 다시 나가셔서 저녁 11시가 넘어서 들어오십니다. 집에 중간에 오시더라도
정말 5분안에 다시 나가십니다.
동생이 12살이면 혼자 챙겨먹을수있는거 아니냐고 생각하실수도있는데 엄마가 동생을 너무 어리게 키우셔서 (대중교통도 한번도 안타보고 엄마가 아침에 바쁘면 팬티랑 양말도 신겨줍니다. 아직 자두야 같은 애니메이션도 항상챙겨봐요) 언니라서 그렇게보이는걸수도있지만 동생은 그냥 어린아이에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두번 그러는거면 이해를합니다. 그런데 정말 일주일에 다섯번은 그러세요.
솔직히 제가 방학때 잠깐 집에와있는거라서 몰랐는데 항상 이러셨다고 하네요. 사람 만나는걸 너무 좋아하셔서 그런거같아요. 물론 아빠도 점심때는 없으시지만 저녁때는 아빠가 동생이랑 같이 있어주셔요.
엄마가 집에없으니까 동생은 초등학생인데 숙제할 생각조차 하지않아요. 물론 동생 문제이긴한데 그래도 아직 초등학생이니까 조금 챙김이 필요하지않나 싶어서요.
당연히 아빠도 저도 엄마한테 이야기도해봤지만 엄마는 그냥 허허허 하고 넘기세요.
제가 너무 급하게쓰느라 말을 허둥지둥 해서 실수가있다면 무시해주세요.
저는 엄마를 욕하려고 올린게 아니라 엄마는 우리집을 평범한 가정이라고 생각해서 보여드리려고 올려요. 저희 엄마는 진짜 성격도 좋은분이시고 사람들에게 워낙 잘하셔서 인기도많으신데 그게 오히려 저희 가족한테는 좀 슬프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