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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손절각인가요?

후히 |2020.08.13 01:22
조회 236 |추천 0
안녕하세요 ~
31살 흔녀입니더.

이친구는 2월 대학동기 결혼식에서 다시 만난 친구입니다

사실 전혀 친하지않았고 같은 지역에서 결혼식을 간다는 이유로 같이 가게되었어요.

그날 그친구때문에 대학 선배와 술자리를 가졌고

선배가 기다리는데도 타로 점을 보겠다며 선배를 기다리게하고 전 첨보는 선배였는데

좀난감하긴했습니다

그러곤 그 타로 점보는 사람과 연락을 주고받고 자기가 쉬워보이냐는둥 좀 난감한 질문을하고

제가 그날 술을마셔서 썸타던 남자가 절데리러오는데 계속 술을 더먹자고하고 그냥저 혼자 가겠다니 톡하던 제 폰를 뺏어서

결국 그남자 차를 같이 타고 그 친구를 데려다줬어요.

그때 선배가 쟤 취하면 도망가야한다는 말을 그냥 그런갑다 했습니다

그러고 그친군 공무원시험준비중이라 연락이없었는데

문제는 시험이 끝나고 부터 였습니다.

그 후 한번 연락이 왔고

같이 만나 오후부터 술을 마시게 되었고
각종 안좋은 얘기를 들어주었어요

계속 남자를 찾고 저한테도 부를 남자없냐고했죠

전 평일에쉬기도하고 남자도 없었어요 ㅜ

결국 나중에 그친구 아는 남자후배가 왔었고 취해서 엄마를 불렀다며 엄마와 같이 집에갔습니다


그 다음주에도 제가 쉬는 날에 맞춰 연락이 왔고
아침부터 술을 마시고 있더라구요.
그 친구집에서 술과 고기를 아침부터 먹었어요 ㅜ

비가오는데 낚시를하고 싶다며 낚시점에 가서 예의없이 구는 친구대신 죄송하다며 끌고나와

겨우 설득해서 낚시카페를 갔는데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더니 그 카페에있는 고양이를 실컷만지고 사장님께 나이와 결혼유무 등

왜저러나 싶을정도로 친한척 무례한 행동을 하더라구요

제가 대신 사과하고 ㅜㅜ그사장님이 저한테 관심이 있다는 둥 ㅜㅜ

몸도 안좋은데 저녁을 먹자해서 저녁을 먹으러갔는데
또 소주를 시키고 먹지말라고해도

고기는 안먹고 안좋은 얘기만 하며 소주를 마시면서

그러니 영혼없이 대답을 했나봅니다.

제가 영혼이없다느니 정색을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취해서 또엄마를 불렀어요...

전엄마도 오신다고하고 몸도 안좋아서..ㅜ

제가 생리가 늦어진다고 근데 이제 터질라나보다

생리통이있다고 얘길했었는데..

엄마가 오실때까지 아무리 가라고 인사하고 택시탄다고해도 대답도없이 기분나쁜 티내며

결국 어머니 오시는데까지 데려다줬습니다.

전 썸이끝났던 남자 관사근처라 거기한번 가보고싶어서 ㅜㅜㅜㅜ

약국들렀다 택시타겠다고 인사를했는데도

죽어라 잡아준다고하고 혼자가겠다고 하니

와서 귓속말로 임테기사려그러냐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어이가없고 ㅜㅜ당황했지만 그러고 결국 헤어졌어요

내내 생리통땜에 아프댔는데 ㅜㅜㅜㅜ무슨 개소린가싶었어요.

그 술또된걸 보니 피하고싶고..

다음주에 또 쉴때연락이왔는데

제가 스트레스로 인해 방광염이 ㅜㅜㅜ왔는데

아파서 못나가겠다고하니

염증이라고만 했거든요.. 그래도 약간 민망한 느낌이라...

근데 산부인과? 이러는거에요

대체 무슨생각틀 하고 사는 친구인지...ㅠㅠㅠㅜ

이친구 손절해야할까요

손절한다면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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