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친구랑 왜 어색해졌냐면요
친구가 제 남친 행동도 불편하고 거기에 저도
기분 안좋아보여서 뭔가 자기가 잘못한느낌이여서
친구가 하도 미안해하길래 어색해졌다고 한거에요
친구 잘못 하나도 없고요
저 열등감 덩어리도 아니구요
댓글에 저 사칭하는 미친놈 무시해주세요
그리고 그 남친하고 헤어졌어요
술김에 제가 전화해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헤어지자고 하니 한숨쉬면서 알았다 하길래
그냥 헤어졌어요.
그 친구랑 다시 만나서 같이 그 놈 씹을 생각이니깐
친구사이 폄하하지 마세요
저도 친구도 8년동안 서로한테 의지 많이한
소중한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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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많은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스터디모임에서 만난 27살(당시 나이 24,25)과
사귀고 있어요.
사귄지도 꽤 되었고 해서 오랜 친구들을
소개시켜줬어요. 세명 소개시켜준건데
두명과는 시간이 맞아서 넷이서 술을 먹었는데
한명과는 안맞아서 오늘 술자리를 가졌어요.
근데 오늘 그 술자리때문에 친구와도 어색해지고
남친과도 싸웠어요.
어떻게 된거냐 하면
오늘 삼겹살을 먹기로 해서 주변 식당에 갔습니다.
가서 제가 고기를 구웠어요. 남친이 고기를
잘 못굽기도 하고 제가 고기를 잘 굽거든요.
저는 고기를 굽는데 남친이 고기가 익는 족족
친구 앞접시에 가져다 주는겁니다.
저는 땀 흘리면서 고기굽는데 아랑곳않고
제친구랑 얘기하고 웃고 짠하자고 하고...ㅋㅋㅋ
친구는 제 눈치보면서 제 남친이 놔준 고기를
저에게 먹여주고 하며 분위기가 슬슬 안좋아졌어요
친구가 배부르다며 괜찮다고 하는데도
계속 앞접시에 고기 놔주고 쌈도 싸주더라고요ㅋㅋ
저랑 고깃집 가면 쌈 싸서 입에 넣고 하는거
비위생적인것 처럼 보인다 어쩐다하면서
안싸줬거든요.
친구는 그 쌈 받고 어쩔줄 몰라하다가
그냥 제 입에 넣어줬습니다. 배부르다면서요.
그렇게 어색하게 자리가 끝났습니다.
소주한병시킨건 저는 맨처음 짠할때 말고는
못먹고 친구는 술 거의 안먹어서 반정도만 남고
그냥 일어섰습니다.
친구랑 어쩡쩡히 헤어지고 집가면서 남친한테
따졌어요.
어쩜 사람이 더운데 고기굽는데도 한마디 않고
먹기만하고 친구한테만 고기주냐, 나는 고기
몇점 먹지도 못했는데 배부르다는 애한테
왜 계속주냐 솔직히 서운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니
남친도 어이없다는듯
니 친구니깐 잘 대해준건데 뭐가 문제냐
너 고기구우면서 먹기도했고 친구도 너한테
계속 고기 주길래 많이 먹은거 같아서
덜먹은거 같아보이는 니 친구한테 준거 뿐이다.
그렇게 말하니 나도 서운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 이후는 그냥 계속 말한거 또 말하고 싸웠습니다.
여태까지 친구들한테는 그렇게 안했으면서
왜 ㅇㅇ이(친구이름)한테는 그렇게 하냐는게
저의 주장이구요
걔가 워낙 말랐고 힘없어보이길래 친동생같아서
더 챙겨준거다. 그리고 니 친구인데 뭐가 문제냐
니 친구 개무시하고 너랑만 얘기했음 좋겠냐
이게 남친 주장입니다.
덧붙여 그 친구가 정말 예뻐요.
누가봐도 예쁩니다. 청순여리하게 생겨선
몸무게도 저보다 5키로는 덜 나갑니다.
그래서 더 신경쓰이기도 하네요.
남친이 평소에 이쁘다하는 서현진 이미지랑
비슷해서요.
휴... 사족을 붙이다보니 글이 횡설수설해졌네요.
제가 너무 과대망상하는건가요.
진짜 2년간 사귄걸 이딴 일로 싸우게 될줄
몰랐네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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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시봐도 어이없네요
저 아니니깐 오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