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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 돌아오는 명절

ㅇㅅㅇ |2020.08.20 23:06
조회 2,980 |추천 15

결혼 12년차 30대중반여자입니다
(모바일이니 띄어쓰기 오타 불편하실수있어요 )

남편은 외동인데 편할줄알았던 철없던때.
결혼하고나니 시할머니 시고모 넷...
시어머님 안계시고 시아버님 나상관하지마라
서로 바라지말자 (친정도 마찬가지) 라는 생간갖고사시는분임.
첨 결혼하고 월급날이면 보세입고 명품가방 지갑하나없던
내가 시어른들 선물사러 백화점갔음
고를때 내가 막더기분좋아 두근두근
명절 시고모들이 "니가 어려서 모르는거다 누가 당일친정가니"
어린맘에 그말듣고 할머님 생신 시아버님생신 챙기면
다른 시어르신들 내생일은 몇월몇일이다 통보.
다들 술좋아하시고 모이는거좋아하시고
결혼8년차때 아들둘낳고 남편한테 울며불며 너랑못산다했더니 아
남편이 시가족들전화돌려
"앞으로 할말있으면 나한테하고 와이프한테 전화하지마라 나는 명절때도 가족들모일때 안갈거다"
내 핸드폰 뺏어서 시대식구들 차단걸고
그뒤로 명절 시댁모임 전화일절 우리식구는 참여없음.
시고모 몇몇분 미안하다 잘지내보자 아들딸번호로 연락오면
남편이 뺏어서 ㄱㅐㅈㄹ함.
지금은 다들 뒤에서는 욕할지언정 엄청조심스럽게 대해주세요.
대신 저희 친정은 남편불편하게한것없는데
명절때 내가 우리집도 가지말자함.
그전주나 그후 주말만나요.
서로 각자알아하자고
이제 명절이 다가오네요
다들 두렵죠? 처음이 어려워요. .
이제는 저희가족은 명절이 평일이 됫어요
8년만에..
명절오면 아이들과 여행다니고 맛있는것먹고 연도만들고 윷놀이도하고~
이번년도는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전구워먹으면서 부루마블하려구요~
남편분들 가족은 지금같이있는 아내와아이들이에요
지금의 가족을 잘지켜주세요~

추천수1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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