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진상손님이 자기전에 생각나서 잠도 못자겠고 평상시에도 울컥하며 올라오는 일이 자주 생겨서 글을 씁니다.
저는 지방에서 남편과 같이 스포츠용품 매장을 운영하는 40대입니다.
예전엔 진상손님이 있어도 말도 안되는 흥정을 해도 그냥 그럭저럭 넘길 수 있었는데, 요즘은 총기규제가 있어 다행일 만큼 살인충동이 생깁니다.
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부모와 같이 온 애들마저 한대 쥐어박고싶을 정도로 화를 주체를 못하겠습니다.
스포츠 의류 특성상 일반 의류보다 가격대가 있는 편인데 깎아달란 진상을 보면 죽이고싶습니다.
누구를 깎아주면 줄줄이 소세지마냥 나는 왜 안깎아주냐 맘카페에 글 올리고 원가 이하의 돈을 주시며 이가격에 하자고 말하고 물건 들고 도망가시는 분들 잡으러 간게 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자유시장이라지만 자기가 가격을 정해서 주고 가면 끝인가요?
원가 10만원 초반이면 저희는 만원 이만원 남기고 파는데 원가 이하로 달라는분들보면 거래명세서라도 보여주고싶어요
그리고 돈없으면 취미활동을 줄이던가 자기네 경제사정까지 제가 봐줘야하나요?애만 셋인건 왜 대체 어필하는지 진짜
그리고 아직도 현금주면 최고인줄 아시는분들. 요즘 카드수수료 1프로대입니다. 백만원 결제하면 수수료 만원정도에요그러니까 백만원짜리 사는거 아닌이상 제발 만원이상 깎아달라 하지말았으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