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지 얼마안된 새댁입니다
제목 그대로에요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결혼하신 며느리분들 시댁 벌초하는데 따라가시나요?
이번에 저희 시아버지랑 남편이 벌초를 하러 가는데
근데 시어머니가
벌초하는데 며느리인 저도 따라갔음 좋겠다네요
이유는 즉 시골에가면 시아버지랑 남편이 가서 벌초를하는데 시아버지가 어머니보고 두사람이 벌초하면 옆에서 밥도해주고 먹거리좀 챙겨줬음 좋겠다네요 이제껏 어머니는 아버지 말을 듣고 사시는분이라 매번 따라가셨구요.
항상따라가서 요깃거리도 챙겨주고 뭐 도와주고 오셨나봐요
거기까진 좋은데
근데 저도 같이 갔음 좋겠대요
벌레물리고 모기물리고 그러는데 굳이
며느리인 저까지 벌초하는데 따라가야하나요?
시어머니가가는데 며느리가 가야지 이거잖아요
요즘 시대에 벌초를 따라가서 네시간 다섯시간씩
밖에서 벌초하면 옆에서 밥하고
그걸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도시락 맛있게 챙겨주면 알아서 드시고 오면되는건데
굳이 시어머니 가는데 저까지 따라가야 하는건지
가실거면 혼자 다니셨던것처럼 따라가시지
왜 저한테까지 같이 가자고 하는건지
친정아버지도 매년마다 남자어른들이랑
벌초 하시고 저희엄마랑 여자들은 집에서 있으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벌초 왜 따라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노답이네요 ㅡㅡ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어머니 딸은 고생한다고 벌초하는데 생전 안데리고 가시면서
며느리가 동네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