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38
빠른는84이니 37이라 해야되나
그냥
내2세는 보고싶은데 결혼은좀 망설여져서 끄적여볼께
현실적인 답이 필요해서 진짜사실만
만나고있는분이있는데
만나는게맞는지
조언좀들어볼겸
일단나는
직업은 서비스업?인데
연봉은 수당다빼고 4천조넘고(외국어쓰는직업)
빚없고
그냥 경제관념없이 버는만큼 쓰는
주변에 결혼한 자식있는친구들이 부러워하는
그냥 결혼안한 노처녀임
그친구들은 각자의 경제적이유로 부러워하는것같지만
난그냥 나만살면되니까 겉으로봤을땐 빛좋은개살구
모으는건 작년부터 혹시나해서 모으고있는데 나름 거기에
재미붙이고있음
부모님은 자영업인데 코로나랑전혀상관없는직군이라 노후 걱정없으심
동생둘있는데
다들결혼해서 예쁜조카들 총셋임
난 이모,고모이니 조카들듬뿍사랑해주고있음
나랑 만나고있는 남친
일단 나보다하나위, 39세
1년반 만났음
훈훈하게 생겼고 어른들한테 너무잘함
특히 엄마한테..애교도많고 전화도 자주드려서 이쁨받음
일단...
오빠는 한번 갔다왔음
결혼기간이 짧았다지만(1년) 다알수는없는일..소개로만났어요
이혼이 법적으로 완전히정리된후 날만났고 이혼한거알고 만났음. 우여곡절이있었지만 결국 내가선택.
수입이 한달 2백임. 빚도있음. 듣기로는 4천정도되는걸로보임.
근데 이번달로 그일도그만두게됨.
이건 만나고난후 알게됐는데 굴곡이있었어도 어찌됐던 지금도 만나고있으니 이것도결국내선택.
이오빠는 일단 굉장히 가정적임
분리수거잘하고 설거지잘하고 쫓아댕기면서 머리카락치워줌
같이사는건아니지만 주말마다 오는데 항상모든집안일다해줌, 화장실청소 개들방청소 설거지 바닥청소 베란다청소
내가 오빠없으면불편함을 느낄정도로 집안일을잘함
그리고 애정표현을 너무너무잘해줌
난 일특성상 쉬는시간이 정해져있는데 매번 쉬는시간에맞춰서 연락하고 출퇴근챙기고.. 일단 좋은점은그거
정말 얘기하고싶은건
자존심상하지만
데이트비용?
거의내가냄
나이가있어서 먹는것도 노는것도 1-20은 금방깨짐
솔까 처음에는 좀더여유있는사람이 내는게 맞다고생각했음
지금도 그생각은 변함없지만.. 열받는건 어느순간 당연해짐
내가내는게 당연하고
내가쓴게 30정도되면 그오빠는 20정도썼겠구나~할정도로 계산하는데신경도안씀(항상예상보다 내지출이많은데 모름)
빚도많은인간이 게임도하네? 돈쓰는거
빚처음까보라고했을때 폰비훑어봤는데
핸폰비가 50이넘어서 기절할뻔. 게임하느라 결재했다네요
이해가안되요 미친거같아요
그리고 더더중요한건
우리가 나이가있는데..나38남친39
자기빚때문에 당장결혼은힘들대요
해결하고 결혼하고싶대요
이신발 장난하나 무릎꿇고기어들어와도 내가 고민해야되는거아녀???????아 또빡치네 해결? 이백버는주제에???? 이신발 나인센다합치면 평균이4-5백인데 이븀신이 복걷어차이씨
담달에 이오빠 일도그만뒀고 아부지일도와주러 잠깐 고향간대요
떨어지네요.한달간.
예전의나로 돌아가겠지요결국은?
그냥 답은알지만 얘기해보고싶었음
그냥난 혼자살아야지
우리가족도, 그리고 속마음 다알지못하는 내지인들, 친구들은 졸라내가 골드미스?인줄알겠지
그냥 잘난척하면서 여유있게 혼자있을때만 쫌울고 그렇게살아야겠다
조언따위하지마세요 그냥 이렇게살께요
막써서 다읽는사람도 없게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