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9살이고 3년 조금 넘게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어요
저보다 두세살밖에 안어려서 나이차이이런건 아닌것같구요
교제한 시간과 나이도 있어서 슬슬 결혼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전보다 서로 각자 집안얘기도 하고 가끔은 상대방 부모님하고 가볍게 식사도 해요
여자친구는 여자자매만2명 저는 남자형제2명이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많이 다른데요
그래서인지 여자친구 집 분위기를 들으면 오?????진짜???????????하면서 신기하기도했네요
여튼...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예전에 저희 부모님이 저희 주말에 데이트하는데
괜찮으면 점심이나 저녁을 사주신다길래 알았다고 같이 만났어요
그때 걸어서 이동중에 아빠가 여자친구랑 조금 이야기를 하시길래
전 엄마옆으로가서 손잡고 걷다가 팔도끼고 어깨동무도하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나중에 하는말이 그걸보고 놀랐다네요
곧 30인 남자가 그러는게 남들은 이해못할수도있다면서
?????아들이랑 엄마사이인데??????????
그래서 제가
'나는 아직도 엄마랑 손잡고 잘 걸어다니고 엄마랑 손잡고 쇼핑도 자주다닌다
더운 여름에는 주말에 거실에 이불펴놓고 같이 누워서 티비보다가 같이 잠도 잔다 이게 왜 이상하냐'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잠을 같이? 이러면서 기겁을..ㅡㅡ
좋게생각해서 여자형제만 있어서 그런가...?싶다가도
요즘 여자들 보면 아빠랑 손잡고 잘만 다니던데...
이거 이년 머릿속이 더러운것같기도하고.... 뭔가싶은데
지금 이 상황 이년이 이상한걸까요 제가 이상한걸까요?